All For The Love Of A Girl
Johnny Horton
한글가사; 雲響 蘇湧舜 Billy Soh
Well today I'm so weary
오늘은- 지쳤어요-
Today I'm so blue
우울- 했던 하루-
Sad and broken hearted
터-질듯한 슬픔-
And it's all because of you
모든것-이 그대 때문-
Life was so sweet dear
달콤-했던 행복-
Life was a song
노래- 같은 날들-
Now you've gone and left me
이제- 그대 없이
Oh where do I belong
나는 어-찌 해야하나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모든것- 다바쳐서 사랑했-던 그대인데-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내- 가슴을 무너지게- 했던 그대-
I'm a man who'd give his life
생명을- 다바치고-
And the joys of this world
즐거움-도 다 버렸네-
All for the love of a girl.
오-직 그대- 위하여-
<간주>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모든것- 다바쳐서 사랑했던 그대인데-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내- 가슴을 무너지게- 했던 그대-
I'm a man who'd give his life
생명을- 다바치고-
And the joys of this world
즐거움-도 다 버렸네-
All for the love of a girl..
오-직 그대-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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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프레쉬맨 시절. 캠퍼스의 낭만과 기백에 넘치던 청춘 시절이 있었다. 요즘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학생들이 남녀 막론 지나친 음주를 하고 때로는 생명을 잃는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그때라고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는건 아니었다. 단과대학 환영회는 교육적 측면이 강하고 대학생활의 오리엔테이션 같은 행사지만 과별 신입생 환영회는 그야말로 선후배간 기강잡기와 술파티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술을 지나치게 인사 불성으로 마시는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겨우 이리저리 잔머리를 써서 선배들이 주는 잔을 피하였다고는 해도 시작하여 몇시간이 흐르니 역시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해 버리고 말았다. 당시엔 아직 노래방이 없던 시절이니 어느 주석에서나 순배가 돌아 얼근해진 후에는 으레 취성에 노래를 부르는 것이 관례였다. 모두 돌아가며 한곡씩 부르는 노래인데 나는 그때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
그런데 친구가 부르던 위의 노래의 장면은 수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활동사진 처럼 기억에 생생하다. 굵은 바리톤 목소리에 그친구 노래가 얼마나 듣기 좋았던가. 그 후 음악을 좋아하는 그 친구와 절친이 되어 1년후 2학년이 되어서는 같이 Green Chorus 합창단을 창단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합창단에서 평생의 배필을 처음 만났으니 참 사람의 만남이야말로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인연인것만 같다. 이제 세월이 흘러 많은 길을 돌고 돌아 그 친구는 목회자가 되었고 나는 인생 제2라운드를 살아가고 있는 시절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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