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검성에 달이 뜨면 ㅡ미상 출처 http://cafe.daum.net/egilro1/Cxws/1068?q=%EB%8B%AC%EB%B0%A4%20%ED%92%8D%EA%B2%BD 왕검성에 달이 뜨면 작자 미상 왕검성에 달이 뜨면 옛날이 그리워라 영명사(永明寺) 우는 종은 무상(無常)을 말합니다 흥망성쇠(興亡盛衰) 그지없다 낙랑(樂浪)의 옛자취 만고풍상(萬古風霜) 비바람에 사라져 버렸네 패수.. ★ Billy의 좋아하는 詩 2019.11.30
할아버지와 형님 우리 할아버지의 호는 '취선'이시다. 푸를 취 翠 신선 선 仙 이시니 그 한량 선비의 품성을 가히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할아버지는 내가 일곱살 때 돌아가셨으니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아주 생생하다. 향리의 부농 집안 선비로서 한 가문을 이끌어 오시면서 그 대쪽같은 성격에 모두.. ★ 일어나 저 강을 건너라 2019.11.24
구름이 무심탄 말이 - 이존오 구름이 무심탄 말이 이존오 (1341~1371) 구름이 무심탄 말이 아마도 허랑하다 중천에 떠 있어 임의로 다니면서 구태여 광명한 날빛을 덮어 무삼하리오 ................................................................. (해석) 구름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떠다닌다 함은 아무래도 믿어지지 않는 말이다, 하늘 .. ★ Billy의 좋아하는 詩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