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인들
방희준:작사 민병무:작곡
민경식,정연택,민병호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 것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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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날아라 가을 밤바람아 들판을 불어가라. 쓸쓸한 9월의 날들을 품어 안고 불어라 바람아. 세파에 지친 날들이 어느덧 가을을 맞고 무덥던 날들은 사라져 갔다. 오늘이 비록 고달프다해도 푸쉬킨이 말했지 않는가. 곧 그날들이 그리워질 때가 온다고. 지난날의 그 시련들도 이렇게 지나니 오히려 그리워 지지 않는가. 상념에 잠겨 밤길을 걸었다. 별빛이 조용히 따라와 마음을 위로해 준다. 젊음의 날들이 갔다고 그리 쓸쓸해 하지 말라고 속삮임을 내려 주는 밤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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