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 작사 /작곡 (1924년 발표)
스페인 어린이 합창단/지휘 임재식
까마라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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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공헌하였다. 1924년 10월에 발표한 '반달'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이며 어린이 문화운동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서울 법대 전신인 경성 법학 전문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시에 색동회를 조직하여 어린이 문화 활동을 하였으나 관동 대지진으로 인해 한국인이 죽임을 당하는 혼란 속에서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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