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작물은 아래 조건 만족 시
별도 허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저작자 명시 필수
- 영리적 사용 불가
- 내용 변경 불가
출처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君が笑顔を 見せていても
키미가에가오오 미세테이테모
허탈한 표정 감출 수 없어
気抜け表情を 隠せない
키누케 효조오 카쿠세나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은
振り向いて行く 君の姿を
후리무이테이쿠 키미노스가타오
흐린두눈으로 바라만 보네
ぼっとして 眺め見るね
봇토시테 노조메미-루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私は知っている 我らの愛
와타시와싯테이루 와레라노아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これで最後である事を
코레데사이고데아루코토오-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我らが願っても 永遠には行けぬ
와레라가네갓테모 에이엔니와이케누
저 흘러가는 시간앞에서는
あの流れる 時間のなかでは
아노나가레루 지칸노나카데와
ll: 세월이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時が過ぎれば 胸が痛かった
토키가 스기- 무네가이타캇타-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恋の心は 忘れても
코이노코코로와 와스레테모-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大切ーにした 人が居たのを
타이세-츠니시타 히토가이타노오-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ll
忘れな いでほしい
와스레나- 이데호시이-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 ~~~~~~~~~~~~~~~~~~~~~~~~~~~~~~~~~~~~~~~~~~~~~~~~~~~~~~~~~~~~~~~ 1988년 서울 올리픽은 세계인의 입에 '한강의 기적'이라 회자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결정적 모티브가 되었다. 그해 8월 23일 부터 1주일간 나는 이러다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몹시 앓았다. 고열에 들떠서도 회사와 업무의 애착과 책임감을 버릴수 없어 기어 나가다시피 출근하여 일을 하고 밤이면 돌아와 죽을 듯이 앓았다. 호흡이 멋는듯하여 일어나 소파에 웅크리고 앉아 신음하며 밤을 지새우는 나날이었다. 그러니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낮시간을 보내곤하였던 것이다. 그 젊은 날에 어찌도 그리 아펐을까. 그렇게 1주일을 보내고나니 죽을것같던 몸이 점차 회복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9월1일이 되었다. 그날은 처음으로 일본어 학원에 가기로 회사에서 지원하고 등록되어있는 날이었다. 그날, 서둘러 업무를 정리하고 포니2를 운전하여 종로2가의 시사 일본어 학원으로 향하였다. 그날의 그 첫발걸음이 그후의 내 삶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 그 시간에 짐작도 하지 못햇던 것은 물론 말할 필요도 없다. 아무튼 그날로 부터 시작한 일본어 공부가 나를 일본으로 가게 만들었고 수년후 돌아와서도 모든 일본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의 전 인생을 통하여도 넓은 다리를 놓아주는 모티브가 되었으니 말이다. 최호섭이 불렀던 위의 노래는 그 시절에 나왔던 노래이니 그야말로 세월이 가고 또 가버린 오늘에도 애창되고 있는 노래이다. 마침 일본어로 제대로 번역되어 노래로 부를수 있는 가사로 만들어진것을 인터넷이서도 찾을수 없었기에 내가 만들어 보았다. 후반부의 고음에서 최호섭처럼 제대로 감정을 처리하지는 못하겠지만 역시 같은 노래라도 일본어로 불러보니 또다를 새로운 느낌이 이노래의 매력을 더해주는것 같다. 일본 아메바 블로그에도 올려서 소개를 할 생각이다. 경색된 한일 양국 관계가 정치적으로야 풀릴길이 잘 안보이지만 대중가요를 통해서라도 양국민이 서로의 공감을 나눈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는가.. <운향>
Good Bye Day - Kisugi Takao (0) | 2014.09.23 |
---|---|
매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0) | 2014.09.16 |
Holiday - Bee Bees (0) | 2014.05.14 |
さくら(사쿠라) 벚꽃 - 森山直太朗(모리야마 나오타로) (0) | 2014.01.11 |
山茶花の宿(사잔카노야도) / 애기동백 피는 여로 (0) | 201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