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먼곳에 - 마음과마음

 

 

그대 먼곳에

마음과마음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먼곳에 있지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마음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빠진 모습으로
난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수 없네요 그대생각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빠진 모습으로
난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

 

 

 

출처 http://blog.daum.net/ggockji/791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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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은 1985년 MBC 강변 가요제에서 '그대 먼곳에'로 대상을 받으며 데뷰한 남녀 혼성 그룹이다. 그들의 개성있는 음악과 하모니에 일에만 몰두하던 나의 가슴은 시원하게 씻어지곤 하였다. 아픔을 잊으려고 오로지 질풍처럼 권토중래 직진 질주하였던 그 시절 후에 꽃피던 시절이 있었으니 인생은 공평한 것이었나 보다.

 

2월도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나의 인생에 또 다른 변화가 올것인가. 한동안 누렸던 자유로운 프리랜서의 생활. 그것이 내겐 아직도 오래 누리기엔 이른 계절이었을까. 나를 인도하시는 분 밖에 어찌 다가올 날의 일들을 알 수 있을까. 오직 내게서 기적을 이루신 분의 손길을 믿고 고요히 따를 뿐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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