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주께 기도 드리리 - 이혁주 작사/작곡

 

나 주께 기도 드리리  

 

이혁주 작사 작곡 

 

출처 http://cafe.daum.net/kshosanna/2UPE/753

 

 

 

1. 주님 앞에 무릎꿇고 거룩한 마음으로
영원한 행복 기원할 때  참된 평화 얻으리

즐거우나 슬플 때나 우리주님 만 따르겠네

 

 

구원의 주 오실 때에 나 천국에 들어가리
진정 내 사모하는 주님 내 마음 정케 하소서
영원한 구원 얻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리라

 

 

2. 주님 앞에 무릎꿇고 겸손한 마음으로 
영원한 생명 감사할 때 크신 축복 받겠네
어려운 일 닥쳐와도 감사하는 나의 마음

전능의 주 계시오니 나 조금도 염려 없네 
진정 내 사랑하는 주님 내 죄를 용서하소서
영원한 주님 나라 위하여 항상 기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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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지각층 아래에서 끓고있는 마그마는 그 압력이 차오르면 작은 지층의 흔들림에도 폭발하여 지상을 태우는 용암으로 덮어 버린다. 수양부족한 나의 인성과 약한 믿음은 그와 같은 것인지 지나고 나면 언제나 자신이 그렇게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스스로 정제하지 못하는 모습처럼 부끄러운 것도 없다. 이젠 마음을 안으로 더 다져 가리라. 마음속의 섭섭함을 잊으리라. 다시는 누구에게도 지난날을 이야기하지 않으리라.. 하늘의 소망을 안고 산다면서 어찌 땅의 것을 가슴에 남기랴. 주님 오시는 나팔 소리 울리는 아침에 어찌 그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되길 바라랴. 자신의 고요한 순례를 위하여 기도하는 길 외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하나님의 섭리는 나의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십대 푸르던 시절에 '나 주께 기도 드리리'를 찬양하였는데.. 이혁주 선생님의 지휘로 각지를 찬양하며 순례하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수정처럼 순수한 믿음으로 노래했던 에바다 노래 선교단 초기 시절이다. 가버린 날들 이다.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다.  주여 나의 마음에 평화를 주소서!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