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가요

가랑잎 - 에보니스

Billy Soh 雲 響 2013. 7. 31. 01:09

 

가랑잎 - 에보니스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그 사람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먼 훗날 또다시 만날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손을 잡았네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세월이 가면은 잊을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함께 울었네
가랑잎 한잎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출처 http://cafe.daum.net/kim78788/9Uyv/3983
 
가랑잎

 

에보니스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그 사람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먼 훗날 또다시 만날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손을 잡았네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세월이 가면은 잊을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함께 울었네
가랑잎 한잎두잎 들창가에 지던 날

 
 
 
출처  http://blog.daum.net/ask9494/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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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는 그리도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하는데 가을 예감은 가슴으로 먼저 다기온다. 한여름 빗속에서도
 피어났던 붉은 꽃잎들이 가을을 싣고오는 강물을 따라 사라져 가면 하고싶었던 말도 모두 가슴에 묻으리라.
   묵묵히 쓸쓸한 가을과 함께 들길을 걸으리라. 그리고 어느 산자락 골짜기에 물드는 단풍이 되고만 싶다. 
여름의 굵은 빗줄기와 폭염속에서도 자라나던 그 고독한 결실의 기다림은 이윽고 메마른 낙엽이 되어
                              
흩어져 가고 유랑의 나그네는 또다시 길을 나서리라.
  
아직은 여름. 빗소리가 들린다. 슬픔도 기쁨도 아픔도 즐거움도 흐르는 빗줄기에 모두 떠나 보내자.
그리고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무념의 맑고 푸른 가슴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맞고만 싶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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