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國 の 春 북녘의 봄
작사; 이데 하쿠 작곡; 엔도 미노루 노래;센 마사오
한글 가사; 雲響 蘇湧舜 Billy Soh
一、
白樺 青空 南風
자작나무 파란 하늘 불-어오는- 남풍-
こぶし咲くあの丘北国の ああ北国の春
저 언덕위에 목련꽃이 피어나누나 아아 북녘의 봄이오네
季節が都会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と
도시에선 계절이 와도 느낄 수 없을- 거라며
届いた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어머니가 보내주신 조그만 꾸러미
あの故郷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리운 그 고향에 돌아갈거나 돌아갈거나
二、(위 동영상에서는 부르지 않음)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눈이 녹아 흐르는 개울 외나무 다리
からまつの芽がふく北国の ああ北国の春
말랐던 가지 낙엽송에 새싹이 트면 아아 북녘의 봄이 오네
好きだとおたがいに いいだせないまま
좋아한단 말 한마디를 서로 하지 못한 채
別れてもう五年 あの娘はどうしてる
헤어진지 벌써 5년 그아가씨 어찌 지낼까
あの故郷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리운 그 고향에 돌아갈거나 돌아갈거나
三、
やまぶき 朝霧 水車小屋
노란매화 아침 안개 물레-방앗간
わらべ唄きこえる北国の ああ北国の春
어린아이들 노래소리 들려 오는곳 아아 북녘의 봄이오네
あにきもおやじ似で 無口なふたりが
아버지와 꼭 닮은 형님 말수 없는 두사-람
たまには酒でも 飲んでるだろか
어쩌다가 술이라도 한-잔-들 하실까
あの故郷へ 帰ろかな 帰ろかな
그리운 그 고향에 돌아갈거나 돌아갈거나
전자 올갠 연주
출처 http://blog.daum.net/kys56/8530410
- ~~~~~~~~~~~~~~~~~~~~~~~~~~~~~~~~~~~~~~~~~~~~~~~~~~~~~~~
- 이제 막 겨울이 시작 되는데 가슴속엔 벌써 봄을 생각하는지 갑자기 눈속에 부시시 깨어나는 봄의
- 정경들이 떠올랐다. 엔도 미노루가 작곡하고 센 마사오가 부른 위의 노래 '북국의 봄' 은 이제 일본 뿐
-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번역되어 불려지는 애창곡이 된 엔카이다. 과거 역사속의 산물이지만
- 이런 엔카의 정서가 우리 가요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을것 같다.
- 이 노래에 나오는 북국이란 일본의 아오모리 현이나 혹카이도등 일본의 수도인 토오쿄오에서 보면 북쪽에
- 위치한 추운 고장의 봄을 노래한 것으로서 뒤늦게 눈속에서 피어나는 그리운 고향의 정취가 우리의
- 정서와 거의 일치한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조그만 꾸러미 .." 라는 부분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
-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한다. 노래방에 가면 가끔 불렀던 곡인데 이노래 역시 위 동영상
-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일어 가사를 해석한건 많지만 음율에 맞춰 우리말로 부를 수 있는 가사는
- 없기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 우리말 가사를 만들었다. 하단에 원곡 반주와 젼자 올갠 반주도
- 링크해 놓았으니 많이 애창 연습해 주시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게 될것이다.
- 아울러 더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으로 다듬어 주는 분이 계시면 감사드리고 싶다.
- 또한 이 가사를 만들며 새삼스럽게 생각한 것이지만 가요의 창작자들이
- 우리 한국만이 갖는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의 가요를 개척했으면 하고 생각했다.
- 미국 영국엔 팝송이 있고 일본엔 엔카가 있고 프랑스엔 샹송, 이태리엔 깐쪼네, 중국에도
- 독특한 느낌의 음색과 멜로디가 있는등 손에 잡힐듯한 고유의 정다운 풍경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렇게
- 대중가요에도 그 국가의 느낌과 정서가 깊이 배어있는데 우리것은 아직 부족한것
- 같다. 물론 근자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2위에까지 오르며 세계인
- 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K-Pop의 열풍이 불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이 댄스곡이며
- 젊은층이 소구 대상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청장년층 뿐아니라 노년층까지도, 또
-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더욱 빛을 발하는 그런 한국 브랜드의 대중 가요 장르는 창조
- 할 수 없는 것일까. <운향>
'★ Billy의 생생 번역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nnessee Waltz 테네시 왈츠 - Patti Page 패티 페이지 (0) | 2013.02.24 |
---|---|
Sea Of Heartbreak 상처의 바다 - Poco 포코 (0) | 2013.01.07 |
도나 도나 - 존 바에즈 (0) | 2012.10.09 |
Friend 후렌드, 그대 언제까지나 - 안젠치타이(安全地帶) (0) | 2012.08.05 |
When I dream 꿈 속의 그대 - Carol Kidd 캐롤 키드 (0) | 201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