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유월이다.다 피지도 못한 25만 선열들의 피가 강을 이뤄 흐르고 한많은 시신들이 산을 이뤄 쌓이던 그 비참한 한국전쟁의 유월이 다시 왔다. 오로지 일념, 자유 민주주의로 이룩한 조국의 국체를 지키겠다는 단심 하나로 모인 무구한 충정의 선배 선열들은 그렇게 쓰러져 갔다.
흉악한 북괴의 적탄앞에 앞장선 전우들이 쓰러져 갈때 핏발선 눈빛과 찢어지는 울분의 함성은 두려움을 잊었다. 전우의 시신을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나갔던 우리 자유의 전사들은 그렇게 쓰러지고 또 쓰러져 갔다. 온몸에 수류탄을 감고 괴뢰 적군의 토치카로 전차로 산화해 갔다.
캄캄한 숲에서 소쩍새가 운다. 고요한 별빛만이 내리는 이름없는 계곡에서 아직도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어느 젊은 선열 원혼의 피어린 울음일 것이다. 나라의 온힘을 끊임없이 기울여 그분들의 시신을 찾아내어 모셔야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역사의 책무이다.
그 응분의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자유 민주주의의 국체가 훼손 되어도 누구 하나 민족의 광장에서 옷을 찢으며 울부짖는 놈 없는 나라를 한탄하는 울음일 것이다. 초 이기주의에 복지부동하는 못난 후손들을 보며 조국의 제단에 청춘의 뜨거운 피를 아낌없이 뿌렸던 그들의 원혼이 어찌 준열한 꾸짖음의 울음을 울지 않을수 있을 것인가.
남쪽의 동족을 향한 북괴의 협박은 계속 되고 있다. 수시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녹는건 서울이다> 라며 협박하던 그들이다. 김정일 생시부터 연평도 포격 작전을 기획하고 지휘했던 김정은이 세습 지도자가 되었다. 지난 4월 18일에는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으로 <서울 타격!>을 위협했으며, 이어 4월 20일에는 평양시 군민대회를 열어 <청와대 타격>으로 위협 대상을 좁혔다.
급기야 4월 23일에는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 소조 통고>라며 3-4분 이내에 전례 없는 특이한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 정부기관과 언론을 초토화하는 특별 공격 행동을 곧 개시할 것>이라고 구체화했다.
우리는 전쟁중인 국가이다. 경제가 발달하여 누리는 풍족한 물질 생활은 과연 우리가 현재 진행형 시제, 전쟁중인 국가라는 위기의식마져도 마비시키고 마는 것인가. 어느 식자가 안보의식을 제기하기라도 하면 진보라는 미명을 쓴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들은 벌떼처럼 달려들어 왜 색갈 논쟁 꺼내냐고 늑대 이빨을 드러내 으르렁 거린다. 물론 그들의 모든 행동과 언어 하나 하나가 북괴 대남 공작부의 지령을 받아 움직인다는 것은 최근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다.
지하에 숨어 북괴의 지령을 받고 조직적으로 투쟁하던 민통련이니 경기 동부연합이니 하던 그 북괴추종 민족반역자들이 이제는 버젓이 국회의원으로까지 당선 되었다. 전시하의 국가에서 적국의 간첩이 우리의 입법 기관에 정식으로 침투한 것이다. 그들이 당선된것은 통진당이니 하는 그들의 주장대로 우리 나라의 피어린 자유 민주주의를 뒤집어 엎고 북괴 공산체제, 김일성 주체사상 체제하에서 통일을 하고 싶다는 인간들이 상당히 많이 우리들 속에 섞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은 비겁하게 통합 진보당이니 당권파니 뭐니 해서 국민을 우롱하는 비겁하고 애매한 당명을 써서는 않된다. 이왕 빨갱이짓 하려면 목숨 걸고 하는 건데 그래도 비천한 목숨은 아까워서 성분을 감추고 싶은 것인가. 확실하게 칼라를 드러내서 당명도 바꾸는 것이 옳다.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당>. 얼마나 당당한 놈들의 이름인가. 줄여서 <반역당>이라하면 된다.
실제로 지난 4.11 총선에서 그들이 부상한것은 적화 통일을 추구하며 하나 하나 북괴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꼭두각시인 그들의 실체를 정확히 모르고 서민들을 옹호하는 진보정당 정도로 잘못 인식하여 지지한 우매한 올빼미 백성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들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당내 부정 선거와 민족 반역자 당이라는 것이 금번에 밝혀지자 당원에서 탈퇴하겠다는 철부지 대학생들과 전교조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 총학생회 이름으로 정식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사례까지 늘고 있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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