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 Soh 의 글,생각,의견

종북주의라는 용어는 이제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들로 바꿔야

Billy Soh 雲 響 2012. 5. 17. 00:12

그렇다. 어느 사회든지 보수라는 개념에 대치되는 진보의 개념은 필요한 것이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능력과 경쟁을 통하여 성장을 추구하는 체제이니 그 진행과정에서 능력차에 따라 빈부의 격차가 발생하고 그 격차가 누적되어 소외 계층이 나타나는 것은 피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날 때부터 부족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 해도 하늘아래에서는 누구나 평등한 사람이니 그들을 대변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일을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물론 견디기 어려운 척박함 속에서 신음하던 중세 봉건주의하의 백성이나 일제 식민지 시대의 소작인등은 아무리 뼈가 부서지게 노력한다해도 그들이 착취의 구조에서 벗어나거나 혹독한 삶의 운명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했다. 도전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요 하층서민은 현세를 비관하고 운명적 체념 속에서 내세를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시대는 근본적으로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태어나는 세상이다. 그렇다 해도 인간 세상이기 때문에 또다시 빈부차가 발생하니 하늘도 어쩌지 못하는 그 자연 발생적 약한자 소외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정한 진보세력이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에 반론은 없다.

 

그런데, 그것이 불행하게도 우리에게는 말만 진보이지 진정한 진보는 없고 진보라 하는 자들의 사상과 행동은 실제로는 북괴의 체제를 숭앙하고 그들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조국의 비극적인 분단을 교묘히 활용하여, 통일이 최고의 가치라고 그럴듯한 간판을 걸고 뒷면은 실은 북괴가 주도하는 적화통일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그들은 밀 입북하여 간첩 밀봉교육을 받은후 북괴를 조국으로 받들며 적화 통일의 혁명이 완수 되는 그날까지 가열찬 투쟁(?)을 그치지 않겠다는 충성 서약을 하고 다시 내려온 자들이다. 그들은 국민이 보기에 아주 순수한 열정으로 도덕성이 탁월하고 세파에 오염되지 않은것처럼 특히 젊은 세대를 현혹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말로 할 수 없이 부패하여 고름이 흐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이번 통합진보당 사태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알게 되었다.

 

부정 투표를 통하여 그들 NL파, 소위 주체 사상파들이 국회에까지 진출하여 국민의 혈세까지 파먹으며 정치공작 투쟁을 해도 막을 수 있는 법이 없다니, 선열들의 피로 지켜온 이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최근에 세종연구소에서 주최한 '북한 정세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종전에는 북괴에서 남파된 간첩들이 수행했던 남한내 북괴를 위한 정보수집 업무나 민중 선동 교란 공작등을 남한내의 북괴 추종 좌파 세력이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였다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북괴 추종 충성자들은 북괴 입장에서는 적화 통일을 위한 남한 내 혁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가장 귀중한 원천이 되었다. 

 

북괴를 조국으로 섬기는 이 민족 배반자들, 그들은 법적으로 외형상으로는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모든 혜택 단물은 다 빨아 먹으면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미사일 발사등의 북괴 도발 행위가 발발 되었을때는 게거품을 물고 갖은 궤변을 모두 동원하여 바락바락 대들고 북괴입장을 옹호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의 이정희 이석기처럼 끈질긴 질문을 받거나 반대자를 처참하게 처단하는 북괴의 인권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을 받으면 그런 얘기는 나중에 하자며 슬쩍 말꼬리를 돌린다.  

 

29년전인 1983년, 미얀마의 아웅산 장군 묘소를 참배 하려던 대한민국의 정부각료 17명이 목숨을 잃었던 북괴의 테러현장을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전격 방문 하였다. 북괴의 기본 전략인 적화 통일은 60년전 한국 전쟁때나 30년전 미얀마 테러때나 핵실험 곧 하겠다고 으름짱 놓는 이 시각 현재나 털끝만큼의 변화도 없다. 변한 것은 우리 남한이다. 이상주의에 눈이 멀어 동족을 사랑한다는 미명으로 지난 10년간 갖다 퍼준 햇빛정책, 그 돈으로 그들은 핵개발 해놓고 서울을 불바다로 확 싸질러 버리겠다며 협박하고 있는 것이다.

 

민혁당이라고 약칭하는 민족민주혁명당 소속 간첩단을 체포하여 겨우 감옥을 살리는데 노무현정권이 8.15 특사라며 다 풀어줘 버렸다. 그들이 다시 경기 동부 연합이니 하는 북괴 추종 지하 조직을 결성하고 적화 통일 투쟁을 하여왔다. 그것이 성과가 미약하자 이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 투표에 의해서 국회에 침투하여 수억원의 세비까지 타가며 그들의 조국 북괴를 위해 내놓고 투쟁하려하고 있으니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할 것인가.

 

택시를 타보면 국민의 생각과 눈높이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다. 국민들의 바닥 민심은 경악과 분노에 차있다. 오늘 들은 얘기로는 군사 독재 시절의 삼청 교육대를 부활시켜 이들을 집어 넣야 한다는 것이다. 나라가 너무 기강이 풀어져서 간첩들이 사상의 자유니 뭐니 편리한 대로 갖다 붙이고 개소리를 다 하니 개소리엔 몽둥이 밖에 약이 더있냐는 것이었다. 그런 버러지들을 잡아내고 나라 군기를 잡아야지 어떡하려고 이 지경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길길이 뛰며 흥분하는 분들 앞에서 지나친 말씀 아니냐고 제지할 논리를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죠 이석기니 이정희니 그자들은 한국 국민이 아니라 북괴 인민이니 매스컴도 용어를 바꿔줘야 합니다. 애매 모호한 종북주의라는 말대신 북괴추종 민족 반역자라고 말이죠.. 라는 말 밖에 .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