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6월이 오고 통한의 6.25 한국 전쟁 62주년을 맞았다. 18만의 군인과 100만의 민간인이 희생 되었던 3년간의 전쟁. 그 처참한 참상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비참한 인간성의 상실이었다. 그러나 그토록 지독했던 전쟁의 역사와 기억도 한국민의 머리 속에서는 점차 희미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것만 같다.
한국인의 국민성이 아무리 단견이요 하루 아침에 잡아 먹을 듯이 파르르 했다가 저녁이면 잊어버리는 망각 민족이라고 조롱을 받지만 씻어질 수 없는 민족의 원한과 상처를 자라나는 후대에게 제대로 전하지도 않고 그 기억을 약화 시키고 있다는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통하지 않을 기성 세대의 대죄일 것이다.
역대의 모든 정권들이 통일을 기치로 내걸고 그럴 듯한 남북 통일 방안들을 국정 철학의 일환으로 발표하였다.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이니 자유민주주의적 통일 접근이니 하며 그럴듯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지만 작금의 남북관계 현실은 어떠한가. 수십년 간의 노력으로 통일에 1밀리라도 가깝게 접근 하였는가. 1밀리는 그만두고 먼지만큼의 성과도 접근도 이뤄내지 못했다는 것이 눈앞에 보이는 남북간의 모습이다.
접근을 이루기는 커녕 햇빛 정책이니 민족 서로 돕기니 하며 우리가 이북에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며 접근을 구걸하는 사이에 우리 내부의 안보의식은 약화되고 부모 형제를 학살한 원수에 대한 적개심은 풀어져 버리는 결과만 가져오고 말았다. 전쟁의 원한을 가슴 속에 감추며 힘을 길러 나가도 통일에 가까이 갈까 말까 하는데 모든 빗장을 다 풀어줘 버리니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북괴가 남파한 간첩에 포섭된 지식인들이 앞장서 국가 전복을 꿈꾸며 그 북괴 추종 배반자들이 대한민국 국회에까지 들어와 활개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들이 앞장서 국가의 중요 기밀 정보를 북괴에 전송하니 북괴는 남파 간첩을 줄여도 되는 세상이 되었다. 명백한 간첩으로 체포된 간첩을 노무현 정권에서는 특사로 모두 풀어줘 버리질 않나 정보기관과 청와대 내부까지 내부 간첩들이 포진하니 이런 나라가 어디에 있겠는가.
노무현 정권시에 아침에 청와대 보좌관 회의를 하면 정오 이전에 그 회의록이 김정일의 앞에 놓였었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그사이에 북괴는 남한의 물자를 받아 군사비에 충당하였으며 핵개발을 서두르고 수시로 우리 나라를 공격하고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까지도 살상하였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스스로 법의 올가미에 걸려 간첩당과 그 교활한 무리 원수들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관 방치해 놓고 있으니 이보다 더 통탄 할 일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 지구상의 역사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전쟁을 치루며 서로 무자비하게 죽였던 나라가 전쟁 없이 다시 통일 된 나라가 어디에 있었던가. 한반도의 통일에 독일의 예는 절대로 갖다 대면 안된다. 그런 멍충이 논리가 어디에 있나. 동서독이 전쟁했나. 부모 형제를 서로 무자비하게 학살했나. 그들은 전쟁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통일 이전에 이미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방면에서 상당한 교류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는 어떤가. 아비죽인 원수지간이다. 그런데 말로 잘하여 통일이 되겠는가. 외교적으로 잘 타협하고 경제적으로 도와 주면 통일이 되겠는가. 주변 이해 관련 강대국이 우리가 그렇게 대략 잘 통일이 되도록 도와 주겠는가. 나는 제발 그따위 몽유병적 망상에서 우리 국민이 벗어나야 된다고 목이 찢어 지도록 외치고 싶다.
나는 아무 힘도 칼도 권력도 없는 일개 힘없는 백두 서민이다. 다만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통탄의 분노를 삭이지 못하여 하루에도 열두번씩 피가 거구로 치솟곤 한다. 누가 전쟁을 원할 것인가. 누가 다시 비참한 학살을 당하고 싶나. 개미새끼 한마리도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원천적으로 당치도 않고 바랄 수도 없는 통일이네 하는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힘을 길러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북괴와의 대화나 협상이 아니다. 미국과 협상하여 우리 군사력과 화력의 한계를 확장하는것이 당면한 원초적 급선무가 아닌가. 전쟁을 전제로 준비하고 무장 강화 해야 한다. 양에서 질에서 월등한 우위를 점해야 한다. 그것만이 전쟁을 방지하고 통일이 가까운 쪽으로 나가는 길이다. 정부는 경제적인 풍요를 적게 누리도록 계몽하고 국회는 악순환의 소비업과 유흥업의 억제를 법제화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우리의 최고 적절한 벤치마크 대상이다. 한발의 총탄에 당하면 무자비한 폭격과 살상으로 천배 보복한다. 전쟁을 즉시 일으켜도 두려움이 없다. 모든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두렵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싫다고 해서 안해지는 것이 아니다. 전쟁이 싫다면 전쟁을 준비해야한다. 그것이 지혜이다. 퍼다 주는 것은 저능아 백치들이나 하는 짓거리다. 개개 풀어진 몽유병 환자의 헛소리다. 수백만이 학살 당하고 수없는 사람들이 쪽배에 터지게 타고 탈출 하다가 망망 대해에서 물귀신이 된 예를 바로 몇년전 월남 패망시에 눈이 아프게 보아왔지 않는가. 그꼴 당하기 싫으면 전쟁 두려워해서는 않된다.
이미 원수지간에 어찌 외교력으로 말로 협상으로 통일을 기대한단 말인가. 제발 그 지겨운 개소리좀 이제들 닥치고 말 한마디 할 힘이라도 남아 있는 자라면 더 전쟁 준비에 보태야 할 것이다. 권력 잡을려고 통일 팔아 먹는 자들은 망국의 매국노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전쟁이 두려워서 피하면 백만이 학살 당한다. 바로 당신 바로 나부터 학살 당한다. 지금 전쟁 터져도 좋다고 자신있게 준비하면 한명도 안죽는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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