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에 우리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 군 내부에 까지 뿌리 깊게 박혀있는 좌익, 즉 빨갱이의 계보가 무엇인지 정리하며 공부해 보고 싶다. 다시 말하면 북괴가 남파 간첩을 줄이게 된 배경과 남한 내부에서 스스로 남파간첩을 대신하여 수없는 간첩질을 하여 고급 정보를 북괴측에 넘겨 주고 있는 자들의 계보이다. 그들이 남한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자료를 북괴에 넘겨 주었다고 하지만 어찌 그뿐이겠는가.
자체의 혁명 투쟁 사상교육등의 행사에서 언제나 김일성 김정일의 유시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북괴를 조국으로 알고 충성을 맹세한 그 자들이 남한의 주요 인사 명단과 그들의 교우관계 약점등만 북괴에 넘겨 주었다고 해서 그걸 그대로 믿는 다면 유치원생도 못되는 저능아 들일 것이다. 김문수 씨가 동경에 가서 얘기한대로 통진당의 지도자들은 거의 북한 노동당의 당원으로 봐야 하며 그나마 최고로 중요한 빨갱이 지도자급 인사들은 절대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공당에도 가입하지 않으며 국회이원등도 되지 않는다.
그들은 어둠의 장막 뒤에 철저히 숨어서 표면에 드러나 횔동하는 꼭두각시 지도자들을 배후 조종하며 적화통일을 위한 남한 내부 분열을 위해 총체적으로 투쟁을 기획하고 실전 지도하는 것이다. 그런 그들이 어찌 대한 민국의 국가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여 북괴로 보내지 않았겠는가. 아이큐가 두자리 정도만 돼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우리의 군사기밀과 각군 부대의 위치,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 민국의 경제 기밀, 산업 기술의 최고급 비밀, 정치의 조직과 각 세력의 분석 자료, 종교계, 예술계, 과학계, 대학이나 학계 등 국가의 총체적 자료들이 제공 되었을 것이며 실시간의 변동과 예측 자료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북측으로 보내 지고 있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이런 민족 배반자들, 국민의 이름으로 참수형에 처해도 충분치 않을 이들의 계보는 이렇다.
1970년대에 남한의 정부가 군사정권이라는 점을 약점잡아 북괴의 지원을 받고 추종하여 대한민국을 타도하기 위해 조직된 지하 조직이 바로 통혁당 즉 통일 혁명당이었다.
1980년대는 북괴 추종운동의 전환점이었다. 계급투쟁을 먼저 전개해야 한다는 PD(Peaceful Democracy)계열 즉 민중민주주의파가 생겨났다. 이들은 사회의 모든 문제를 노동자에 대한 자본가의 착취라는 빨갱이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들과 투쟁했던 계열이 민족 적화통일을 우선시하는 NL(National Liberation)계 즉, 민족해방전선 또는 김일성 주체사상파(주사파)라 하며 공산주의의 악마 스탈린의 연장선상에서 대한민국을 미제국주의자의 손에서 해방시켜야 한다는 계열이다. 이들이 말하는 해방이라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자들의 가슴을 총칼로 도륙내 쓰러뜨리고 공산화 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투쟁에서 NL이 승리했고, NL 내에서 다시 투쟁이 벌어져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가 비주사파를 압도하면서 최종 승리자가 됐다. 이들은 처음에는 북한의 지원 없이 자생적으로 생겨났지만, 이후 북한과의 연계가 이뤄졌고, 북의 지원과 지령을 받은 민혁당 즉, 민족민주혁명당이 창당됐다. 그러나 원조 주사파인 김영환이 북한에 잠입하여 밀봉교육을 받은후 주체사상에 회의를 느끼고 민혁당을 해체할 때, "강철(김영환의 필명)이 고철 됐다"고 반발하며 민혁당을 재건한 잔당과 그 후예들 즉, 전국 빨갱이 조직의 일부인 경기 동부 연합 소속의 지도 그룹이 요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권파 남파간첩 대체자 두목들 즉 이정희, 이석기등이다.
한국의 좌파 투쟁에서 승리한 현재의 NL계 즉, 주사파, 그중에서도 경기 동부 연합은 철저한 반미투쟁 전선이다. 즉, 미국놈만 없었으면 공산통일이 가능했을텐데 미제국주의자 놈들을 중심으로한 UN 16개국이 한국을 도와 주어 공산 통일을 하지 못했던 것이 철천지 한이라는 것이다. 종북이란 용어는 원래 심상정 노회창 등 민노당 내 PD 즉 민중 민주주의 계열 빨갱이가 당권파인 NL을 맹비난하면서 분당할 때 사용해서 유행한 용어이다. 그러나 이 표현은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개념이 불분명하고 자유 민주주의의 위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용어이다, 그러므로 PD든 NL이든 최종적으로 끔꾸는 이상은 적색분자나 빨갱이나 그놈이 그놈 같은놈들이므로 차제에 종북이라는 그들 자신이 만든 용어를 폐기하고 정확한 표현인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로 표현 개정하여야 할 것이다.
여하간 이렇게 NL과의 당내 투쟁에서 패하여 분당해 나갔던 심상정 등 PD파가 아무런 해명 없이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 조직인 통진당을 만든 것은 그들 모두의 집권 야욕과 적화 통일 혁명 사상이 얼마나 투철하게 박혀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또다시 벌어진 주도권 투쟁이 바로 경악한 국민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지금의 통진당 사태이다.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조선일보가 보도한 경기동부연합의 역사를 인용한다. 경기 동부연합은 1991년 NL계의 주사파 즉, 김일성 주체사상파가 모여 만든 전국연합 지하 조직의 한 지역조직이다. 상기한 바와 같이 2001년 민노당이 출범할 당시에는 NL계 즉 김일성 주체사상파와와 자본가를 무찔러야 노동자의 세상이 온다는 PD계가 적절히 세력 균형을 이뤘지만 2000년 중반이후부터 NL계중 경기동부연합이 당의 실권을 잡고 있는 것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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