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 Soh 의 글,생각,의견

진보라는 탈을 쓴 북괴 추종 민족 반역자들

Billy Soh 雲 響 2012. 5. 15. 22:58

 최근 한달 가까이 모든 주요 일간 신문을 포함한 메디아들은 이른바 통합 진보당이라 일컫는 정당내의 부정 선거로 인해 밝혀진 그들의 부패상에 대해 전면의 기사와 고발을 계속하고 있다.  당권파라고 하는 그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투쟁방식과 폭력 앞에 모든 국민은 연일 경악하여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 민주 노동당이나 진보당이라 하는 자들은 상당수의 지도자들이 북괴에 밀항하여 간첩 밀봉 교육을 받고 다시 남파 잠입한 자들에 의해 조직된 지하조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운영되어 왔다. 그러니 대부분의 일반 국민들은 그 조직내의 진상도 모른 채 그들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대변해주는 정파인 것으로만 착각하고 귀중한 표를 던져 지지하였던 것이다.

 

최근의 선거 부정 사태와 보도를 통하여 그들이 얼마나 사악하고 북괴를 추종하며 궁극적으로는 적화 통일을 이상으로 꿈꾸는 민족 반역자들인지 일반 국민이 알게 된 것은 더없이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 자신도 그간 친 북괴 지하 조직의 계보가 어떤건지 잘 몰랐었고 누가 어떤 남파 공작의 전과자들인지 자세히는 몰랐었다.

 

이번에도 신문에 너무 산발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을 위하여 다시 간략히 정리해 보고 싶었다. 나는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 정신만은 강철처럼 굳건히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아무런 힘도 권력도 칼자루도 없는 힘없는 소시민이기에 이렇게 글로서나마 정리하여 한 분이라도 더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시대에 나에게 주어진 작은 사명이라고 스스로 느꼈기 때문이다.

 

25만의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의 강물이 흘렀던 한국전쟁의 휴전상태가 60년 동안 계속되고 80년대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경제적 풍요 속에서 나를 포함한 우리 국민들의 안보와 위기 의식은 마비 상태에 있다 해도 큰 거짓말은 아니다. 천안함이 폭침 당하고 연평도가 포격을 맞아 민간인까지 희생되었는데도 여전히 우리는 풍요 속에서 흥청 망청 대고 있다.

 

그걸 왜 꼭 북괴가 했다고 하느냐, 증거가 불충분하다, 우리가 얼마나 잘못했으면 북괴가 그렇게 까지 했겠느냐고 기가 찰 괴변을 늘어 놓는 자들, 북괴의 지령을 받아 나라를 엎으려는 자들이 주변에 득시글 대는데도 정부도 국민들도 모두 눈알이 개개 풀어져서 그게 뭘 말하는지도 모르고 해롱거리고 있다. 그들을 어떻게 처치할 아무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기름값이 아무리 올라도 거리엔 자동차로 흘러 넘치며 성장은 팽개치고 분배와 복지를 외치면 애국애족하는 사람으로 알고 표를 찍게 되었으니 국민의 신경 마비증세도 상당한 중증상태가 되고 말았다.  우리가 이렇게 멍청하게 맥을 놓고 있다가 발악적인 북괴무리가 매일 공갈 협박 하듯이 일시에 조국이 불바다가 된다면 그때 가서나 차마 이럴 줄은 몰랐다고 비참하게 후회하게 될지나 모르겠다. 가상이 아니다. 기반 없는 젊은이가 세습지도자가 되어 권력을 다지려고 쏘아 올린 미사일이 실패 하였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핵실험도 다시 예측되고 있는 시점 아닌가. 지금의 그쪽 지도자와 추종 강경파들은 권력 안정을 위해서라면 어떤일도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괴의 맹방인 중국도 막지 못하였고 러시아도 미국도 막을 수 있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지 않았는가.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