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생생 번역 음악

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 - Carpenters 카펜터즈

Billy Soh 雲 響 2010. 8. 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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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the World 그대의 사랑
 
노래; Carpenters   한글 가사; 雲響 蘇湧舜   Billy Soh 

1. Such a feelin's comin' over me
  그대사랑 느껴지면-
There is wonder in most everything I see
세상이 모두 신비해 보이네-
Not a cloud in the sky
맑은 하늘에는
Got the sun in my eyes
햇살이 빛나고
And I won't be surprised if it's a dream
나는 꿈처럼 놀랍기만 하네

Everything I want the world to be
그토록 바라던 모든것-
Is now coming true especially for me
나만을 위해 다가오고 있네-
And the reason is clear
그대가 내곁에
It's because you are here
있기 때문이죠
You're the nearest thing to heaven that I've seen
그대는 나에게 하늘이 되네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이세상 최고 환희에 젖어
Down on creation and the
모든걸 바라보듯
Only explanation I can find
터질듯 부푸는 이 행복-
Is the love that I've foundever
내게 다가온 그대는
Since you've been around
나만의 사랑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눈부신 기쁨에 설레이네

2. Something in the wind has learned my name
정겨운 바람 불어오면-
And it's tellin' me that things are not the same
세상 모든것 새롭게 보이네-
In the leaves on the trees
바람에 입맞춘
And the touch of the breeze
잎새들 수줍게
There's a pleasin' sense of happiness for me
피어나는 행복을 속삭여 주네

There is on-ly one wish on my mind
오직하나 나의 소망은-
When this day is through I hope that I will find
오늘이 가고 또 내일이 와도-
That tomorrow will be
우리 변함없이
Just the same for you and me
서로를 위하여
All I need will be mine if you are here
세상 끝까지 사랑하고 싶어-

<Refrain>
I'm on the top of the world lookin'
이세상 최고 환희에 젖어
Down on creation and the
모든걸 바라보듯
Only explanation I can find
터질듯 부푸는 이 행복-
Is the love that I've foundever
내게 다가온 그대는
Since you've been around
나만의 사랑
Your loves put me at the top of the world
눈부신 기쁨에 설레이네-

   
 
Carpenters 카펜터스

오빠인 Richard Carpenter 와 여동생 Karen Carpenter 로 구성된 남매 듀엣으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다. 카렌의 목소리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낭만적인 목소리이다. 고음역대에서 더욱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에 우리는 사랑과 그리움에 목마르던 청춘의 고뇌를 달래곤 하였다. 스물네살의 젊음. 신임 소위 계급장을 어깨에 달고 교육을 받던 대한민국 육군 초등 군사반. 그 오월에 피어나던 신록의 그늘 아래 그렇게도 신나게 부르며 고달픈 교육 생활을 위로하곤 했던것이다.
 
그런데 1983년, 그렇게 좋아했던 카펜터스의 카렌이 다이어트후의 거식증에 따른 심장병으로  더 피어나야만 할 생을 마감하였다는 소식은 너무나 우리를 안타깝게 하였다. 그녀의 죽음으로 유리처럼 맑고 순수했던 이 듀엣이 사라지고 말았으니  그 애석함을 어디에서 달래랴. 카렌은 1950년 3월 2일에 태어나 1983년 2월 4일, 33세에 우리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그녀의 주옥같이 아름다운 수많은 노래들은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