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생생 번역 음악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

Billy Soh 雲 響 2010. 7. 7. 20:54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    

나가사키엔 오늘도 비만 내리네 






출처; http://cafe.daum.net/lyt9584/AkfN/111?q=%D2%AE%DF%A3%EF%A3%20%E5%C7-%ED%FE%D0%F8%AA%CF%20%D0%D1%EC%ED%AA%E2%E9%EB%AA%C0%AA%C3%AA%BF



노래; 山田 洋 , ク-ル•ファイブ(쿨 파이브)

영역 및 한글가사; 雲響 蘇 湧 舜  Billy Soh

 

1.あなたひとりに かけた恋   아나타 히토리니 카케타 코이   

<20년전 영역>  I miss you very heartily since I ever seen you

<20년전 한역>  사나이 한 마음을-  다 주었던 당신-

 

愛の言葉を 信じたの               이노 코토바오 신지타노

Cause the word that you love me  

 Has got me sweetly

사랑해요- 그-말을- 믿었-기에-

 

(후렴)

さがし さがし求めて          가시 사가시 모토메테 

I need you I need you now and forever

보고파- 보고파 찾는마음- 

ひとり ひとりさまよえば     히토리 히토리 사마요에바

I want you I want you my love my fair

당신이- 당신이 그리워 져서- 

 行けど切ない 石だたみ       유케도 세츠나이 이시다타미

Let me be memorial street with you again

또다시 걸어보는 추억의 거리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아아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 

      Ah Ah Rainy night of          Nagasaki brings your vision.

아 아- 나가사키엔   오늘도 비만-  내리네-

 

2.夜の丸山 たずねても   冷たい風が 身に沁みる

 요루노마루야마 타즈네테모     츠메타이 카제가 미니시미루

 밤깊은 마루-야마 찾아왔-지만     차가운 바람만이 이몸에 스-며드네-

 

  愛し 愛しのひとは       どこに どこにいるのか

이토시 이토시노 히토와      도코니 도코니 이루노카

사랑한- 사랑한 사람은-    어디에 어디에 있는지-

 

教えて欲しい 街の灯よ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오시에테호시이 마치노히요         아아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 

가로등 불빛이여 가르쳐주오            아아, 나가사키엔 오늘도 비만 내리네

 

3.頬にこぼれる なみだの雨に    命も恋も 捨てたのに

 호오니 코보레루 나미다노아메니          이노치모 코이모 스테타노니

 볼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빗줄기에          이 생명도 사랑도 다 내어버렸네

 

   こころ こころ乱れて            飲んで 飲んで酔いしれる

코코로 코코로 미다레테         논데 논데요이시레루  

           서글픈 마음 달래지 못해         마시고 또마셔 취하고 싶어        

 

 酒に恨みは ないものを        ああ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사케니 우라미와 나이모노오            아아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 

술만이 내마음을 알아 주네요           아아, 나가사키엔 오늘도 비만 내리네

 

 

 



淚的小雨(루적소우)(등려군)

 

 

 나가사키의 트램

  

 노을 

 

 나가사키 만의 야경

 

 

 나가사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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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말 유럽의 대양진출과 맞물려 많은 함선들이 일본을 드나들었다. 특히 은을 주상품으로한 무역거래도 성행

하였으며, 포루투칼, 네델랜드, 영국 상선들의 출입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일본은 임진왜란의 패전후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죽고 200년에 걸친 전국시대가 마감된후 뒤를 이어 토쿠카와 이에야스 막부가 들어서 전국적인

쇄국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서양의 문물에 대하여 쇄국을 단행한 것이 아니라 네델란드에만은 문호를 닫지않고 막부의 허가하

나가사키 항을 중심으로 무역을 지속하게 된다. 따라서 많은 서적과 문물들이 일본에 들어 올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소위 '난학' (네델랜드 학문; 대수학, 기하학, 의학, 해부학, 항해학, 병기학, 전술학 등 서양 학문)

자들이 많이 육성되어 훗날 메이지 유신 성공의 토대가 이때부터 마련되기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일본에 있어서 에도시대의 쇄국은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대원군의 완벽한 쇄국과는 다른 성격의 쇄국이었다.

한쪽문을 열어둔 유연한 쇄국으로 일본은 아시아에 있어서 빠르게 서구문물을 받아들일수 있는 수용체를 형성하였으니,

그 영향으로 번성하였던 나가사키에서 당시의 '오란다 마치 (네델랜드 스트리트)' 가 지금까지도 남아있으며 그곳

에서 교육받은 당시의 인재들이 일본의 근대화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이 노래 '長崎は 今日も雨だった (나가사키와 쿄오모 아메닷타)'는 그 나가사키에서의 애틋한 사랑에

대한 노래이나, 나와는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노래이다.  1990년 6월 1일, 나는 제주 하이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일본 R 회사의 관리자 미팅에 참석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목적은 일본의 마케팅을 접목하기 위한것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그 다음해 일본으로 진출 하기 위한 일본측 고위층의 면접이었다. 그곳에서의 첫날

저녁, 풀 싸이드 만찬과 여흥이 있었다. 수많은 일본인들과의 무대에서 내가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다.

그 노래와의 인연이 좋았는지 모든일이 잘되어 일본으로 진출하여 경험을 쌓게 되었으니, 이노래는 지금도 소위 내

18번이요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이도 불렀던 노래이다.  또한 이 노래는 일본의 대중가요로서 이미 전세계 대부분의

언어로 번역되어 불려지는 명곡처럼 된곡이다. 20년 전에 번역했던 영어가사와 새롭게 번역한 한글 가사로

이제 새롭게 불러본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