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 년 12월 11일 미국 죠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태어나, 1956년 어린 나이에 데뷔하였다.
그녀가데뷔하게 된 동기는 6살때 TV 어린이 탤런트 콘테스트에서 화려한 수상을 하게 되면서 부터라고 한다.
12살도 채 안된 어린나이에 데카 레코드사와 장기 계약을 맺고 연예인이 갖추어야 할 대화 법, 걷는 법
등 여러가지 매너와 쇼맨쉽을 몸에 완벽히 익히며 연예인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기 시작하였다.
이 곡 'If you love me'는 본래'사랑의 찬가 (Hymme a L`amour)'라는 이름의 샹송으로 많이 알려진
곡이다. 샹송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고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 1915 ~ 1963) 가 그의 연인
'미온셀 셀든' 에게 향한 마음을 시로 쓴것인데 그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작곡가인
친구 '말그리트 모노'에게 이 시를 보여 주어 음악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것을 '브렌다 리' 가 영어 가사로
리바이벌 발표하여 오히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 하였던 것이다.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만 한다면 세상이 무너져 버리는 일이 있더라도 서슴치 않고 다하겠다는 애절한
내용. 이 노래를 다시 한글가사로 만들어 불러보며 꽤 오래전 방영 되었던 어떤 드라마가 생각났다.
제목도 방속국도 잊어 버리고 탤런트만 생각 나는데 유동근과 채시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 였다.
권력의 심장부에 들어간 유동근은 지나간 생활속에서 어떤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었는데.. 정보기관에서는
그의 연인이었던 채시라를 체포하여 죽음 직전까지 고문하며 자백을 요구하였다. 채시라는 조금만 더 견디
려면 이제 곧 죽을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피투성이가 되어 실신 하면서도 그녀는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그에게
위험이 닥칠 사실을 끝까지 불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 드라마지만 사랑이라는 주제 앞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훨신 더 강하다는 생각을 하였었다. 남자에게는 야망과 사랑이 있지만 여자에게는 사랑이 모든것
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는 장면이었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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