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생생 번역 음악

One Summer NIght - "사랑의 스잔나" 중에서

Billy Soh 雲 響 2010. 6. 7. 21:18

 One Summer Night  어떤 여름밤 

노래; 진추하  Chelsia Chan      한글 가사; 雲響 蘇 湧 舜   Billy Soh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들이 빛-나던 어떤 여름밤-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화려하던 여름날의 꿈-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온세상이 무너진 그 여름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나를 구했죠

 

Each night I pray for you

당 신 위 해 기도-

my heart would cry for you

드리며 울었죠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당신 떠난 후에 빛을 잃고

Each time I think of you

그리운 생각에
my heart would beat for you

가슴만 메이죠
You are the one for me

오직 나의 사람-

 

Set me free like sparrows up the trees

새처럼 편하게 되고 싶어요
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나를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당신의 한마디 힘이되죠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다시 살아 가도록

 

 Each night I pray for you

당 신 위 해 기도-

my heart would cry for you

드리며 울었죠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당신 떠난 후에 빛을 잃고

Each time I think of you

그리운 생각에
my heart would beat for you

가슴만 메이죠
You are the one for me

오직 나의 사람-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들이 빛-나던 어떤 여름밤-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화려하던 여름날의 꿈-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온세상이 무너진 그 여름밤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나를 구했죠

 

Each night I pray for you

당 신 위 해 기도-

my heart would cry for you

드리며 울었죠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당신 떠난 후에 빛을 잃고

Each time I think of you

그리운 생각에
my heart would beat for you

가슴만 메이죠
You are the one for me

오직 나의 사람-

 

 

 
 

 

<줄거리>

이백호와 효정의 두딸 중에서 언니 추하는 음악에 소질이 있고 조용하나 추운은 말괄량이다. 백호는 추하가 불치병에 걸렸기 때문에 편애한다. 함께 자란 자량은 추하를 좋아하고 추운은 자량을 좋아하나 추하는 맹아학교 선생인 국휘를 사귀고 맹아를 가르치기로 한다. 추하는 자신의 병을 알고 국휘 곁을 떠나지만 설악산에서 둘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국휘의 품에서 추하는 숨을 거둔다.

  

진추하

1957년생 '사랑의 스잔나' (Chelsia My Love)의 주연을 맡으면서 1977년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콩의 배우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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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젊음을 보낸 사람으로서 '사랑의 스잔나'를 보고 눈물을 훔치지 않은 사람이 있었을까.. 아직 우리나라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었을때, 우리 청춘의 세대들이 아직 흔들리고 있을때, 진추하의 청순한 이미지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이슬 방울같은 이미지로 다가 왔었다. 좀 흔환 소재인것 같지만 백혈병을 앓던 진추하가 지고지순의 사랑을 나누던 사람과 재회 하였을때, 그러나 꿈에도 못잊어 그리워하던 연인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거둘때..

우리 모두는 숨을 죽이고 눈시울을 적셨다.

 

어언 30여년의 세월이 그사이 흘러 버렸지만 그녀의 노래만은 지금도 가슴에 남아있다. 그 시절의 청춘을 회상하며 우리말 노래 가사를 만들었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