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타 코오노스케 (松下幸之助)는 1910년 와카야마 현 가이소 군에서 태어나 칸사이 상공 학교 전기과를 중퇴했다. 1910년,16세에 전기회사 견습생으로 취직했으며, 1929년 개점한 2평짜리 가게가 1년후 마츠시타 전기산업 (松下電器産業) 이 되었다.
그는 전세계에서 일반화된 전구 두개를 쓸수 있는 쌍소켓을 발명하여 마츠시타 전기 신화의 씨앗을 만들었다. 당시 일본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신경쓰지 않는 경영자들의 잘못된 경영방식으로 인해 이직률이 높았다. 그는 이 문제를 연공서열제 (경력에 따라 승진을 시키는 인사제도)와 종신고용제를 통한 고용안정으로 해결하였다.
실제로 1930년대 불경기로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해고했지만, 마츠시타는 한명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았다. 마츠시타 코오노스케는 뛰어난 리더십과 인재를 중시하는 마인드로 마츠시타전기를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회사로 성장시켰다. 1989년 그는타계 하였으나 지금도 일본 역사상 가장 존경스러운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상, 음향, 생활가전 분야가 회사의 중심 사업이지만 반도체, 휴대폰은 물론 전기, 기계 분야에서도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PDP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PDP패널과 PDP TV 모두 세계1위에 올라서 있다.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로 유명한 JVC는 마츠시타의 자회사이다. 2006년 매출액은 760억 달러(약 106조원)이었으며, 파나소닉, 내쇼날, 등의 브랜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츠시타 코오노스케는 생전에 자신의 성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 하였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복이 있었다.
첫째, 가난했기에 어릴 때부터 구두닦기 신문팔이 등 세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몸이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늙어서도 이렇게 건강하며,
셋째, 배움이 적었기에 세상 사람들을 모두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언제나 배우는 일에
게으르 지 않을 수 있었다."
마츠시타 코오노스케의 동상
마츠시타 코오노스케는 찢어지는 가난, 짦은 배움, 병약한 몸등 인생의 가장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 성공하였다. 보통 사람의 머리로 생각 하면 도저히 성공 할 수가 없는 조건이다. 어째서 무엇 때문에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의 성공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마츠시타가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훨신 깅했기 때문 이리라.
성공은 주어진 환경을 자신이 어느쪽으로 연결 하느냐의 문제가 아닌가. 성공 쪽으로 바라보고 연결 하느냐, 실패 쪽으로 바라보고 연결 하느냐 이다. 악조건과 환경을 자신이 의지로 극복 하는것 만큼 성공 한다는 말이다. 못배워서 가난해서 몸약해서 당연히 안되게 돼 있는 환경을 자신이 강철같은 의지로 극복해 내는 것이다. 성공으로 가려는 길목에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안될수 밖에 없는 장애가 절벽처럼 앞을 가로 막고 있다. 그것이 세상이다.
아들아! 후배들아!
뚫어라! 부숴라! 깨어라! 너의 마음속의 모든 장애물을.... 그대들의 끈질긴 투지와 정열앞에 배겨날 장벽이 없을 것이다. 마츠시타, 현대, 삼성이 씨가 따로 있었나. 마츠시타 100년도 안됐다. 현대는 60년도 안된 6.25후에 미군이 불하한 다리 공사에서 시작했고, 삼성은 옷감 짜고 설탕 만드는데서 시작했다.뭐 그리 엄청난데서 한것도 아니다.
목표를 세워라. 안된다는 생각은 버려라.
당대에 안되면 어떠랴. 대를 이어 뚫어라. 될때까지 부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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