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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아픔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일 것이다. 더욱이 못견디게 사랑하면서도 이별 할 수 밖에 없는 얼마나 큰 아픔일까. 이 노래는 바로 그렇게 떠나야만 하는 연인의 슬픔을 노래한 것이다. 1992년 전세계를 흔들었던 히트 영화가 있었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다 보았을 그 영화는 '보디 가드'였다. 이 노래를 열창했던 휘트니 휴스턴이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열연했던 영화였다. 이 곡은 빌보드차트에서 20주가 정상을 차지 함으로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으며 지금도 공전의 대 히트곡으로 남아있는 추억의 명곡이다.
2012년 2월 9일 '켈리 프라이스와 친구들(Kelly Price & Friends)' 무대에서 <지저스 러브스 미(Jesus Loves Me)>를 불렀다.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11일,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즉시 밝혀지지 않았고, 2012년 3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사관실은 ‘죽상경화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과 코카인 복용의 결과’로 발표했다. 영결식은 2월 18일 뉴저지 주 뉴워크의 뉴 호프 침례교회에서 치러졌으며, 다음날 웨스트필드의 페어뷰 공동묘지에 묻혔다. 온 세상의 사랑을 받았던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럽고 슬픈 종말이었다. 세상의 사랑과 인기란 얼마나 덧없는 안개같은 것인가. 사라지고 난 후에 남아있는 것은 오직 정적 뿐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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