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팝송

Hey Tonight - CCR

Billy Soh 雲 響 2019. 12. 27. 12:02


 출처 http://cafe.daum.net/okenzyme/pg4R/5426?q=hey%20tonight%20%2F%20c.c.r


  Hey Tonight

C.C.R 


Hey, Tonight,
Gonna be tonight,
Don't you know I'm flyin'
Tonight, tonight.
Hey, c'mon,
Gonna chase tomorrow
Tonight, tonight.

Gonna get it to the rafters,
Watch me now.
Jody's gonna get religion
All night long.

Hey, c'mon,
Gonna hear the sun
Tonight, tonight.

<간주>

Gonna get it to the rafters,
Watch me now.
Jody's gonna get religion
All night long.
Aaaah!

Hey, Tonight,
Gonna be tonight,
Don't you know I'm flyin'
Tonight, tonight.
Tonight,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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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은 락음악이 다양한 스타일로 분화되던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 R&B(대부분의 미국 흑인 음악과 같은 rhythm and blues의 다양한 양식들을 말한다. 재즈리듬, 음의굴절, 특히 당김음 처리와 반음 내려 연주하는 블루스 화음이 절묘하다.)와 Country에 기반을 둔 복고적인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은 밴드이다. 젊은 날 그들의 폭발하는 음악에 얼마나 열광 하였던가. 'Proud Mary', 'Susie Q'등 좋아하는 음악들은 지금까지도 가끔 듣고 있다. 록뽕기의 클럽 플루어에서 밤을 새워 흔들어도 지루한 줄을 몰랐다.


한해를 마감하는 이 며칠동안 햇볕이 없이 무거운 잿빛 하늘이었다. 오늘은 코끝에 얼어붙은 호흡을 하면서도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것에 가슴이 활짝 개인듯하다. 모처럼 CCR의 'Hey Tonight' 을 들으며 한해동안 삶의 침잠물들을 말끔히 씻어버리고만 싶다. 인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새해를 준비해야한다. 뒤에 얽매여 있어서는 안된다. 마지막 커튼을 닫는 그 순간까지..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