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sblab.tistory.com/858
미운사랑
진미령
1.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
대부분의 예술이 그렇지만 특히 음악은 클래식이든 대중음악이든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한것이 많다. 또한 그 주제의 배경은 직간접의 경험에서 녹아나온 것이 많으니 아무리 부정해도 인간은 누구나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진미령의 위 노래도 본인이 가사를 썼으니 그녀의 경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이혼과 실연과 아픔속에서 태어난 음악들을 통해 듣는이들은 간접의 위로를 받으니 고달픈 삶에서 뭔가에게 기대고 위로받고 싶은 것이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인가 보다 <운향>
'★ Billy가 좋아하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의 밤 - 오기택 (0) | 2019.05.20 |
---|---|
너의게로 또 다시 - 변진섭, 서영은 (0) | 2019.03.27 |
내 잘못인가 - 강은철 (0) | 2019.02.12 |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0) | 2019.02.08 |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 (0)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