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ghiera (Prayer, 기도) - F.P Tosti 작곡, Bar. 정경호 , 박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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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ghiera (Prayer, 기도)

토스티(Tosti)작곡 

Bar.마르셀정 (정경호) (Piano.최진이)

Alla mente confusa di dubbio e di dolore
괴로움과 서러움에 가득찬 내 마음의 이 괴로움을

Soccorri, o mio Signore, Col raggio dell fe
구원해주소서(도와주소서), 오 나의 주님, 믿음의 빛으로

Sollevala dal peso, che la declina al fango: che la declina al fango
짐을 덜어주소서. 보소서 그것은 나를 진흙탕속으로 빠져들게 하나이다.

A te sospiro e piango, mi raccomando a te.
당신에게 나는 한숨지으며 울부짖습니다, 나를 당신께 맡깁니다.

A te sospiro e piango,mi raccomando a te.
당신에게 나는 한숨지으며 울부짖습니다, 나를 당신께 맡깁니다

Sai che la vita mia si strugge a poco a poco,
당신은 나의 삶이 조금씩 조금씩 투쟁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Come la cera al foco, Come la neve al sol.
불길 위에 밀랍처럼, 양지 위에 눈송이처럼.

All'anima che anela di ricovrarti in braccio: di ricovrarti in braccio,
당신의 품안에서 피난처를 구하며 헐떡이고 있는 이 영혼에게, 헐떡이고 있는 이 영혼에게,

Deh! Rompi, Signore, il laccio che le impedesce il vol.
아! 주여 끊어주소서, 그 비행을 방해하는 줄들을

Deh! Rompi, Signore, il laccio che le impedesce il vol.
아! 주여 끊어주소서, 그 비행을 방해하는 줄들을

Signor, pieta!
주여, 긍흘을

 

출처 http://828245.com/tt/tori/entry/Preghiera-FP-tosti-italian-song-토스티의-기도- Bar.박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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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이다. 가히 화살처럼 날아가는 세월이다. 이 한해동안 무엇을하며 골몰 하였던고.

말할 수 없었던 고뇌의 날들도 지나고 나면 아무런 실체도 없는 그림자만 같다. 아마 인생의 끝에서도 그런 생각이 아닐까. 수 없는 우리의 조상들께서 그러셨듯이. 비어버린 마음으로 토스티의 기도를 듣는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