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종
Roger C. Wilson 작곡 -
서울서문교회 3부 할렐루야 찬양대
인생은 흉흉한 바다 죄와 슬픔의 바람과
믿을 수 없는 구름이 늘 에워싸고 있구나
그러나 파도를 넘어 항구의 종이 울리니
그 소리는 인생에게 희망과 기쁨의 소리
폭풍으로 시달린 영 이 길로 오시오
이 길이요 이 길이요 천성의 종을 울려라
주님의 약속 참되니 시험이 와도 겁없네
믿음을 지키는 자는 승전가 부르리로다
주 성령이여 주의 사랑 내게 말씀하소서
내게 오사 내게 오사 종을 울리소서
은혜로신 주여 오사 풍랑에서 구하소서
저 천국 높은 곳까지 우리를 인도 하소서
폭풍으로 시달린 영 이 길로 오시오
이 길이오 이 길이요 천성의 종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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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C. Wilson (April 25, 1912 – October 11, 1988 ) 은 미국의 저명한 교회음악 작곡가였으며 1940년부터 1975년까지 활동하였다. 그가 작곡한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는 언제나 우리의 영혼을 울려주는 찬송가중의 한곡이다. 2주전 주일예배에서 이 성가를 들었을때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지만 작곡자에 대하여 알아본건 그 후의 일이다. 인생의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살아온 나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 성가인가..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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