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일본노래

Dancing Hero - Oginome Yoko 오기노메 요코

Billy Soh 雲 響 2018. 8. 1. 00:17



Dancing Hero

Oginome Yoko 오기노메 요코

愛してるよなんて  誘っても くれない
キャンドルライトが 素敵な夜よ
ガラスの 靴なら  星屑にkaえて
ma夜中の メリ?ゴランド  ついて行きたいの???
今夜だけでも シンデレラボイ  Do you wanna dance tonight
ロマンティックを さらっ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ちょっときどった シンデレラボイ  Do you wanna dance tonight
銀のシュ?ズで 踊っ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君が好きだなんて  抱きしめても くれない
不思議色の 月光(ムンライト) 素敵な夜よ
瞳に飛ばすの 誘惑のレザ
ふたりだけのパラダイス  飛んでみたいのよ???
今夜だけでも シンデレラボイ  Do you wanna dance tonight
熱いビ?トを 鳴らし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スパンコ?ルの シンデレラボイ  Do you wanna dance tonight
夢のトビラを 開い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ビ?ズのため息 夜空にこぼして
ステップ踏むエンジェル  感じてほしいの
今夜だけでも シンデレラボイ  Do you wanna dance tonight
ロマンティックを さらっ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Don't you know  ハト赤く火花散らして
もっと!(I love you)  もっと!(I need you)  もっと(I want you)
ア?ツ?ク 熱いビトを 鳴らして  Do you wanna hold me tight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ack_stones&logNo=22119509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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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강한 비트와 열정적인 목소리로 이어지는 Angie Gold의 화려한 댄스곡 'Eat you up' 이 발표되어 당시 유행하던 세계의 디스코텍의 무대를 뜨겁게 흔들었다. 이어서 일본의 오기노메 요오코가 같은 곡을 리메이크해 '댄싱 히어로' 라는 곡명으로 발표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까지도 보아. 양혜승 등이 리메이크하여 그들의 주가를 상승 시켰다.  댄스음악 분야에서도 명곡이란 이렇게도 시대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인가 보다.

1989년이던가 토오쿄오 출장시의 어느날 저녁 업무와 식사까지 모두 끝나고 개인의 망중한 시간에 당시 토오쿄오에 살고 있던 지인과 함께 요츠야의 이자카야(선술집)에서 즐거운 환담과 함께 얼근히 취한후 분위기에 이끌려 록뽄기의 환락가로 진출하였다. 술은 잘 하지 못하지만 일본의 젊은 밤의 문화에 호기심이 갔었는지도 모른다.

온통 불야성으로 빛나는 네온싸인과 흘러넘치는 비트 댄스음악에 취하여 몇군덴가의 클럽을 순회했었다. 어찌 그리 가는곳마다 비슷한 비트음악에 발디딜 틈도 없이 꽉들어찬 드넓은 홀에서 지치지도 않고 젊은 남여들이 밤새 몸을 흔들어 대던지.. 일본의 청춘들의 모습과 폭발하는 음악에 취했던 추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금년은 가히 재난수준의 폭염이 계속 되고 잇다. 보도에 따르면 1907년 기상 예보가 시작된 이래 111년만의 무서운 폭염이라한다. 내일은 서울이 39도까지 오른다니 백엽상에서 39도라면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는 40도를 넘는 불덩어리가 될것이다. 더위를 탓하며 늘어져만 있으며 무엇하랴. 흘러간 명 댄스곡에라도 취하며 폭염을 날려버리고 생활의 활기를 스스로 찾아야하지 않을까. 삶의 시련들은 언제나 우리를 무너뜨리려 하는 것이기에..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