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내 건청궁 뜰안에 피어난 모란꽃. 우아한 꽃모습속에 이곳에서 비명에 가신 명성황후의 혼을 본다.
왕창리의 봄이 저문다. 인생이 흐른다.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봄이오면 - 수원시립합창단
출처 http://blog.daum.net/mysynabro/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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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따사로운 햇살, 대지를 적셔주는 봄비, 산 허리를 물들이며 불어가는 노오란 송화가루, 하늘거리는 포플러 잎새에 부는 미풍은 우리를 슬프게한다. 검은 구름속에 번쩍이는 뇌성벽력, 여름의 장마처럼 퍼붓는 폭우, 가는 봄 오월은 시새움의 계절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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