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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사랑 가사
JK김동욱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 처럼
농담인 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없이 웃고 있는 나는 널 떠나 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 온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미련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 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 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 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데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어제는 이미 멀리 있는데
알고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 온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미련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yeah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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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기의 남자' 테마곡이었던 위의 노래를 나는 몰랐었다. 워낙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성향이니 알기가 어려웠을것이다. 그런데 오늘 새벽 잠이깨어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못이루는데 인터넷 방송에서 우연히 위의 노래를 들으니 내가 좋아하는 Minor Ballade의 곡과 가사가 마음에 다감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가슴에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우울함이 내려 앉을때 위로를 주는 것은 언제나 이 장르의 가요인 것이다.
세월이 흘러 모든 번민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평안한 마음을 회복하는 때가 올까. 내 인생에 견딜 수 없는 쓰나미가 몰려와 삶을 흔들어 휩쓸어 갈때 기대하며 상상하는 것은 오직 훗날의 평안 뿐이다. 젊은 시절 군 생활 동안에 어려웠던 초등 군사반 훈련의 순간마다 그렇게 미래의 행복을 꿈꾸며 견뎌내곤 하지 않았던가. 인생은 언제나 돌아오고 또 돌아오는 것인가 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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