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옥의 노래
유 호 작사, 작곡 김광수, 노래 송민도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 외로이 가는 길엔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바람은 말 없구나 어드메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리움을 내 어이 전하리까 가까이 계시올땐 그립기만하던 님 떠나곤 안 계시면 서러움 사무치네 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말씀 호수도 잠자누나 어드메 계시온지 그날의 손길을 가슴 속에 지니고 이 목숨 다하도록 부르다 가오리다 ~~~~~~~~~~~~~~~~~~~~~~~~~~~~~~~~~~~~~~~~~~~~~~~~~~~~~~~~~~~
미국에 다녀온지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행의 기억이 가득하다. 하지만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는 그 좋았던 기억들도 멀어져가는것만 같다. 오늘은 예전에 듣던 송민도씨의 부드러운
음성의 노래를 다시들어본다. 계절은 어느덧 겨울로 접어 드는데 앞날의 일정은 잡히지 않으니
마음은 스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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