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우슈우(북큐유슈우) 공항. 국제공항이긴하나 자그마한 시골의 공항이다.
씨푸드 부페에서 초밥 실컷 먹었다. ^^
사가 성주였던 나베시마 나오마사의 동상
사가성 입구
야나가와 뱃놀이
타케오 온천. 이래뵈도 전국에서도 유서가 깊은 국가 중요 문화재이다.
야기 로타리 안테나를 보니 아마추어 햄 애호가인 나는 너무 부러웠다. 저 정도면 1KW정도 전파를 발사 할것이다. 온에어에 나왔다하면 세계의 다른 국들은 깨갱 죽는다. 한국에서는 저 정도 안테나는 대학의 아마추어 동아리 국이나 시처등 관청의 국들이 갖고 있는 것이다.
저녁식사 카이세키료오리(회석요리)
유서깊은 타케오 신사
신사 뒷편의 엄청난 대나무 숲
스기(삼나무) 숲
천년된 나무 밑에 동굴이 생겼다.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 텐만구우
다자이 텐만구 경내
사무라이 마을쵸오후성 쵸오카마치(성하마을)에서. 메이지 유신의 발발이 된곳이다.
시모노세키의 조선 통신사 상륙지점의 기념비. 한일 의원연맹에서 세운 비이다.
시모노세키 다리
시모노세키의 아카마 신궁
시모노세키 항구로 들어가는 만. 우리 가문의 역사와도 관련이 깊은곳이라 마음이 숙연했다. 일본 연합함대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기 약 6개월전이 1941년 6월초 나의 어머니는 여섯살난 딸을 데리고 여수에서 시모노세키행 연락선을 타셨다. 하루를 배멀미에 시달리고 저 앞마다를 지나 왼쪽의 시모노세키항에 내리셨던 것이다. 일본어도 모르는 분이 얼마나 야무지셨으면 오직 남편에게 가겠다는 신념하나로 시모노세키역에서 동경행 기차로 갈아타고 또다시 하루를 달려 요코하마에 다달았을때 정신없이 아내와 딸을찾아 기차에 오르신 아버님과 4년만에 드라마같은 상봉을 하셨던 것이다. 그로부터 해방 직전 귀국하시기까지 토오쿄오뎅키(동경전기) 카와사키 공장 기확부 조수셨던 아버지와 가족들은 나름대로 안정된 일본생황을 하셨던 것이다.
브이 다이폴 아마추어 무선 햄 안테아. 일본만해도 아직 아마추어들이 많은모양이다.
우리나라는 완전 쇠퇴했다.
키타큐유슈우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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