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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탈출 (Exodus) 주제음악

Billy Soh 雲 響 2017. 4. 30. 22:35

영광의 탈출 (Exodus) 주제음악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출처  http://blog.daum.net/repentance-life/1393
 

 

Exodus Song은 어네스트 골드 (Earnest Gold)가 작곡한 곡으로 MBC 주말의 명화 테마음악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단체관람으로 이 영화를 보았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이 영화 OST는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이 영화로 많은 미국인들이 친이스라엘로 돌아서기도 하였다.


 

 



                                                                                                                                                                                      

 Exodus란 탈출이라는 뜻의 라틴어이며 성서에서는 출애굽기를 말한다. 출애굽은 이집트 왕 파라오의 압제하에서 400년동안 노예살이하던 유태인들이 지도자 모세와 함께 탈출하는 내용이다. 그 구약에서의 내용처럼 이 영화에서는 1947년 제2차 대전 종전 후 억압받던 민족들이 오랜 식민지를 벗어나 독립국을 세우기 시작할때 2000년 동안 나라없는 민족으로 설움을 받아오던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의 땅에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숨막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2차대전후 나라 없는 민족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박해를 받던 유대인들에게도 그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건국을 정면에서 반대하는 아랍 여러 나라의 동향에

신경을 쓰는 영국은 키프러스 섬에 수용소를 설치하고 팔레스타인을 향해 몰려드는 유대인의 발을 일단 이곳에 묶어 놓는다.

 

어느날 키프러스 섬에 알리(Ari Ben Canaan: 폴 뉴먼 분)라는 한 사나이가 어둠을 타고 상륙해 유대인 수용소에 잠입한다. 그는 전 영국군 장교로 유태인 지하조직의 간부이다. 알리는 영국군 유대인 이동증명서를 위조하고 여객선 '엑소더스(Exodus)호'를 항구에 대기시킨 다음 백주에 당당히 2,800여명의 동포를 탈출시키기 위해 이 배에 승선케 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영국군은 황급히 엑소더스호에 정선 명령을 내리고 그러자 액소더스의 모든 유대인들은 알리의 지도 아래 전원 단식 투쟁을 한다. 이러기를 100시간, 마침내 영국군은 들끊는 세계 여론에 무릅을 꿇고 정선 명령을 취소한다. 전 유대인의 희망과 꿈을 싣고 조상의 땅 팔레스타인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엑소더스호'! 이스라엘의 건국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대하 서사극. 미국 작가 레온 유리스(Leon Uris)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이 작품을 단순한 스팩타클 대작이 아니라 수 천년에 걸친 비원의 깊이와 무게를 실감하게 하는 역작으로 승화시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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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면 이 나라의 19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일이다.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이 날을 앞두고 갑자기 이스라엘 건국의 숨막히는 대 서사극 '엑소더스'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우리나라 또한 선열들의 피로 지켜온 나라이다. 이스라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그 희생이야 덜하지 않았던 나라이다. 그 엄청난 댓가를 치르고 지켜온 이 나라의 정통성을 지켜갈 지도자는 누구일까. 종북 좌파세력이 정부관료, 국회, 법조계, 언론계등 국가 상층부 지도층에까지 파고들어 교묘한 전략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흔들고 있는 있는 작금에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정통성을 누가 지킬 것인가. 지성의 국민이라면 우리의 계보를 정확히 알아야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
3.1운동->유관순 열사->대한민국 임시정부->김구선생->신탁통치 반대
-> 남한->대한민국->자유 민주주의->이승만->박정희-> 애국가->태극기로 이어지는 계보


종북 죄파의 정체성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신탁통치 찬성->북한 ->김일성->김정일->공산주의->사회주의->

한국의 김대중 ->노무현 ->한반도기로 이어지는 계보.


우리는 선거를 통하여 정확한 선택을 하여야한다. 우리의 소중한 한표를 통하여 종북 좌익세력 척결에 나서야한다. 다만,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할 점은 요즘의 안보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반공사상이 있는 양, 종북세력을 싫어하는 양 위장을 하는 자에게 결코 속아 넘어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누가 80조원을 북한에 갖다바쳐 핵무기 개발을 가능하게했나. 매일처럼 북한이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는데 누가 사드배치 반대하나. 누가 개성공단 재개하여 백만 북한근로자 고용하자고 주장하나. 그 엄청난 임금들은 결국 다시 핵개발에 투자될 것이다. 이것들은 북한이 주장하는것과 동일한 주장이라는것을 인식해야한다. 그들은 누구의 편인지 똑똑히 알아보아야 한다. 현명한 국민이라면..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