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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 - 임유리 색소폰, 조용필, 해봉윤, 유지나, 최종걸, 강진한, 조아람

Billy Soh 雲 響 2017. 2. 4. 23:13

임유리 (색소폰)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wl8844&logNo=220753125319

 

그 겨울의 찻집

(1985년)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조용필 노래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간 주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해봉윤 님의  트럼펫 연주  -  ' 그 겨울의 찻집'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판소리 가수로 유명한 유지나 (1968년생)가수의 노래 - ' 그 겨울의 찻집'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최종걸 단장님의 알토색소폰 연주  -  ' 그 겨울의 찻집'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강진한' 관현악단 단장님의 알토색소폰 연주  -  ' 그 겨울의 찻집' http://twr.kr/ZMeH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조아람 님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  -  ' 그 겨울의 찻집'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g34470&logNo=13018558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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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으로 가득찬 세상을 남몰래 덮고싶은듯 밤눈이 내린다. 고독은 소리없이 끝없는 대지위에 날리고 지나온 삶의 발자욱들마져 눈속 깊이 묻혀져 간다. 지난날의 수많은 이야기들 목안 가득 반추해 오는데 어찌 한잔의 술이 필요치 않으랴. 돌고 돌아왔던 그 수많은 고갯길 산길 언덕길 골짜기 어둠속에 다시 달려가는데 어찌 한방울의 눈물이 맺히지 않으랴. 흰눈속에 어둠이 덧쌓여가고 그위에는 다시 얼굴들이 쌓인다. 겨울이 이렇게 깊어 어느덧 봄이 잉태할텐데 헤어져간 수많은 얼굴들은 어디서 무얼 할까. 그 겨울의 찻집으로 한없이 걸어가고만 싶어진다. 오 세월이여~ 무정한 세월이여~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