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잊지못할 추억의 명화

My name is Nobody (무숙자) - 테렌스 힐, 헨리 폰다

Billy Soh 雲 響 2017. 1. 3. 22:08


무숙자 1부


무숙자 2부


출처 http://cafe.daum.net/afa2/5Snc/842?q=%BF%B5%C8%AD%20%B9%AB%BC%F7%C0%DA

        


주감독: 토니노 발레리, 보조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음악: 엔니오 모네꼬네

각본:  에르네스토 가스탈디, 레오네, 풀비오 모르셀라

출연배우: 테렌스 힐, 헨리 폰다, 장 마르탱

  


<줄거리>       이 영화는 1960, 70년대에 유행했던 소위 마카로니 웨스턴이다.
잭 뷰리가드(헨리 폰다)는 전설적인 총잡이다. 하지만 그는 나이를 먹었고, 서부도 이제 황혼에 다다랐다. 즉 기차가 열리고 동부인들이 몰려들면서 무법자의 시대도 슬슬 막을 내릴 시기가 된것이다. 그래서 그는 은퇴하고 여생을 조용히 보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직도 그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여 명예를 얻고자하는 총잡이들이 즐비하다. 피곤하기 해도 그는 여전히 최강자이며, 그래서 가는 곳마다 습격을 당한다. 이때 푸른 눈과 풋풋한 미소가 그럴듯한 젊은 총잡이 노바디(테렌스 힐)가 나타난다. 솜씨 좋은 그는 잭을 처치하라는 조건으로 고용됐지만, 이내 그는 잭과 의기투합한다. 매우 우스꽝스럽게 적들을 해치우며 그는 어느새 잭 뷰리가드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서부의 황혼녘에 잭 뷰리가드는 이 낙천적인 총잡이에게 쓸쓸한 고백과 충고를 나직이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