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르 2017년도 불과 9일앞이면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예수님은 그 어떤 종파도 인간의 시련과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고 보셨다. 사두개파도 바리새파도 엣세네파도 젤롯당도 하나의 대안은 될지언정 근원적인 해법이 되지는 못하는 것이다. 그 모든것을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 그것이 '서로 사랑하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메세지였다.
하지만 어떻게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인류의 출현 이래 실현해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만년전이나 이천년 전이나 오늘이나 모든 인간은 투쟁하므로 존재한다. 끝없는 싸움과 전쟁. 비록 물리적인 전쟁은 안하더라도 소리안나는 총이 있으면 쏘아 죽여 버리고 싶은 가슴속의 전쟁. 그것이 사라질 날이 과거는 물론 미래의 인류사에 과연 있을까.
방법은 없다. 그저 ..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아무것도 다른사람에게 요구하지 말고.. 내가 나 처한 위치에서 아주 작은 사랑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실행하는것. 그것뿐이다. 그것이 아기예수 탄생의 메세지이다. 언제가 오겠지 하고 그 평화의 날을 가다리며.. 그저 모든이들을 위해 빈다. 기쁜 성탄이,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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