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가요

그대 그리고 나 - 남성합창

Billy Soh 雲 響 2016. 6. 22. 23:21

 

 출처 http://cafe.daum.net/sonacbitrortss/3Ct5/7955?q=%C6%C4%B5%B5%C7%B3%B0%E6&re=1




그대 그리고 나

남성합창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돗단 배처럼
그대 그리고나
낙옆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해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겨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해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출처 http://cafe.daum.net/4050purple/pxB5/237?q=%C8%F2%B5%BE%B4%DC%B9%E8&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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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아하는 애틋한 노래 '그대 그리고 나'. 오늘은 우연히 남성 합창으로 들으니 그 웅장한 힘과 볼륨때문인지 더욱 소름이 돋듣 가슴을 울린다. 지난 8일동안 쉬임없이 일했던 탓일까. 오늘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온몸이 늘어지듯 하더니 이 합창 한곡에 다시 번듯 정신이 살아나는듯하다. 어제 하지도 지나고 이제 점차 낮이 짧아져 가겠지만 무더위로 하면 아직 한 여름은 아니다. 오늘부터 장마도 시작되었으니 이제 한달간 장마가 그치고 한여름의 팔월 더위가 지난 다음에야 가을이 오련만 우리들의 마음은 언제나 계절을 앞서 간다. 붇잡을 수도 없는 시간은 말 그대로 화살이 날듯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것이다. 일이 끝나고 정신이 들면 그제야 흐르는 시간이 느껴지나 보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