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좋아하는 성가

오 베들레헴 작은 골 - CBS 합창단

Billy Soh 雲 響 2014. 12. 24. 00:26

 

 

출처 http://cafe.daum.net/moonks0418/NPHM/57?q=%BE%C6%B1%E2%BF%B9%BC%F6%C5%BA%BB%FD&re=1

 

오 베들레헴 작은 골

CBS 합창단

 

출처 : http://cafe.daum.net/Elohimlove.love/5lFy/122

 

 

1. 오 베들레헴 작은골 너 잠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놀라운 빛 지금 캄캄 이밤에

온하늘 두루 비춘줄 너 어찌 모르나

 

2.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잠자는 동안에

    평화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도다

    저 새벽별이 홀로 그 일을 아는 듯

    밤새껏 귀한 그 일을 말없이 지켰네

 

3.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주셨네

    이 죄악 세상 사람 주 오심 모르나

    주 영접하는 사람들 그 맘에 오시네


4. 오 베들레헴 예수님 내 맘에 오셔서

    내 죄를 모두 사하고 늘 함께하소서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임마누엘 주 예수 내 맘에 오소서  (아멘)  

 

1. O little town of Bethlehem
    How still we see thee lie
    Above thy deep and dreamless sleep
    The silent stars go by
    Yet in thy dark streets shineth
    The everlasting Light
    The hopes and fears of all the years
    Are met in thee tonight

2. For Christ is born of Mary
    And gathered all above
    While mortals sleep, the angels keep
    Their watch of wondering love
    O morning stars together
    Proclaim the holy birth
    And praises sing to God the King
    And Peace to men on earth

3. How silently, how silently
    The wondrous gift is given!
    So God imparts to human hearts
    The blessings of His heaven.
    No ear may hear His coming,
    But in this world of sin,
    Where meek souls will receive him still,
    The dear Christ enters in.

4. O holy Child of Bethlehem
    Descend to us, we pray
    Cast out our sin and enter in
    Be born to us today
    We hear the Christmas angels
    The great glad tidings tell
    O come to us, abide with us
    Our Lord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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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풍요로운 자본주의의 물결에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정작 한없이 작아진 느낌이다. 하기는 이천년 전엔 더 초라하셨을지도 모른다. 세금징수를 위한 로마 제국의 호적 정리가던 밤에 이름없는 베들레헴 시골의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으니 동방박사가 참배하지 않았다면 어느 누가 경배를 드렸을까. 세상의 죄를 구원할 주께서 나신 모습이 그 정도셨던 것이다. 한없이 외롭고 고달픈 인생을 건지실 주님의 나심이..

 

24일인데도 나자신 발걸음이 세상으로 향한다. 평생 조직에서 생활 할때는 칼날같은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고 성탄 전야에 음악예배를 드렸지만, 지금은 자유천지. 나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대장인데 오히려 칸타타 한곡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니 세상 살이는 아닌게아니라 아이러니이다. 다만 모든 것을 가슴속에 묻으며 내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허물많고 부족한 나의 모든것을 드린다. 이 성탄의 밤에..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