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을 완전히 잃고 귀머거리가 되어버린 베토벤. 음악가의 생명을 잃은 절망과 견디기 힘든 가난 속에서 그는 이 음악을 작곡하였다.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에게 헌정되었던 이 곡은 '합창교향곡'이라하며 교향곡의 역사뿐 아니라 서양음악사를 통해 금자탑을 이룬 작품이다. 1824년 5월 비엔나에서 베토벤은 자신이 지휘하여 초연하였지만 마지막 악장을 마쳤을 때 그는 정작 곡이 끝난 것도 느끼지 못했고, 청중의 엄청난 박수 소리도 듣지 못하였다하니 그의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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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바람은 순풍보다는 언제나 맞바람이 더 많은것. 오늘은 비록 햇빛이 비춘다해도 내일은 또 눈보라가 몰아칠 것이다. 여름의 타는듯이 뜨거운 태양이 우리의 머리위에 쏟아질 것이다. 목풍우는 또 우리들의 인생에 덮쳐올 것이다. 그러나 그런 시련들을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는 무엇인가. 우리가 스스로 더 단련하고 내공을 쌓아 그침없이 전진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여물어가는 한계 시간 속에서 인생의 소중함을 알아 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인생은 오직 꿈을 향한 직진이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