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 Soh 의 글,생각,의견

호국의 영령들이시여, 이 나라를 지키소서 !

Billy Soh 雲 響 2014. 6. 10. 23:26

 

  

출처 http://cafe.daum.net/navy24th/4A5y/103

 

 현충일의 노래

 

 

겨례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례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그 충성 새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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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GDP 25,000 달러로 세계 제9위 경제 대국이다. 우리가 이러한 번영과 자유를 구가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는것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살아가고 있다. 1945년 해방의 기쁨은 한순간에 사라져 가고 조국은 남북으로 분단되고 말았다. 소련의 최신무기와 중국 인해전술의 지원을 받은 북괴의 남침으로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했던 한국전쟁. 20만이 전사한 그 처절한 전쟁의 폐허와 잿더미 위에서 지금 우리가 이처럼 자유롭게 누리는 풍요와 평화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천금같은 자신의 생명을 바쳤던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 기억이 사회적으로 희미해져 가는것은 바른 사회가 아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선열들의 희생에대한 교육이 제도적으로 절도있게 시행되고있지 않는 것은 조국의 미래상을 흔들리게 하는 잘못된 교육 정책이다. 학교의 모든 행사시에 호국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하는 순서가 언제나 들어가야하고 애국의 정신을 갖도록 계도하지 않으면 국가를 주도하는 세대의 의무를 다하였다고 누가 훗날 말할수 있을 것인가. 무한 경쟁속에 우리의 청소년들을 몰아넣고 영수국 과목의 시험 기술자로 만드는 교육을 시정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훗날 국가의 비젼은 흔들리고 말것이다.

 

미국은 국가를 위한 전쟁에서 희생한 유해 발굴을 위해 매년 엄청난 국가 예산을 투입하고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한 국가 사업이라는 국민적 공감과 소통은 그다지 형성되어 있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누가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충성할 것인가. 이러한 잘못된 문화와 관행은 바로 잡아져야 한다.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찾아내어 국가 유공자 묘역에 모시고 그 후손들을 보살피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 정치가들은 자신의 사욕과 패당의 이익을 위해 싸우지 말고 국가의 미래와 번영을 위한 정책 때문에 더 게거품을 물고 싸워야 한다.

 

현충일이 지나고 6.25 한국전쟁 기념일이 다가온다. 부디 전 국민이 애국심이라는 이데올로기로 함께 화합할 수는 없는 것일까. 나라사랑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것이다. 북괴의 지령을 받아 이적행위를 일삼는 통진당인지 뭔지하는 자들이 이번 6.4 지방 선거에서 완벽하게 배제 된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도 그들이 우리 국가의 기초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갉아먹고 있는 북괴 종속 무리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무엇보다도 다행한 일이다.  이보다 더 값진 인식의 전환이 어디 있겠는가.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