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스토리' 주제가 - Andy Williams
출처 http://cafe.daum.net/SongShin8/9it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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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5 대설 주의보까지 내렸으나 설마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쌓일 줄은 몰랐다. 아무래도 불안하여 양평에서 일찍 출발하였으나 올림픽 도로에서 눈길에 휩쌓이게 됐다. 차가 미끌어지며 한바퀴를 돌아 반대방향으로 서버리고 말았다. 비상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며 주변차에 주의를 주어 겨우 충돌을 면하였다. 휴우..
집 뒤편은 바로 칼산 공원이다. 벗은 나뭇가지에 피어난 설화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온세상이 은빛으로 덮여 순백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하였다. 눈이 주는 풍성한 의미처럼 이나라의 모든 일들도 잘되기만을 비는 마음이다. 피흘려 지켜낸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갈 안정된 지도자를 부디 허락 하옵소서. 상상을 초월하는 갖은 괴변과 악담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국민들을 선동하는 무리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선량한 젊은이들을 유혹 기망하는 북괴추종 막가파. 그들의 교활한 세치혀에 부디 하늘의 불칼을 내려 주옵소서,,
야산이라해도 꼭대기에 올라가니 엄청난 눈보라가 몰아친다. 이 칼산공원은 낮으막한 야산이랄까 조금 높은 언덕 정도이지만 이래뵈도 서울시 구역을 측량하는 측량 기점이다 눈에 덮였지만 그 표지석이 이곳에 있다.
아름다운 눈꽃의 터널이 만들어져 있다. 보기만해도 평화롭고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사계절 언제나 아침 산책으로 오르곤 하는 칼산의 낙엽송 길이다. 오늘은 뽀드득 거리는 눈길을 변함없이 걷는다.
집앞 나무들에 핀 눈꽃들
차가운 겨울, 그러나 순백의 아름다운 눈은 오히려 가슴속의 따스한 마음을 서로 나누게 한다. 흰눈위의 첫발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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