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aica Farewell
자 마 이 카여 안 녕
해리 벨라폰테 (Harry George Belafonte)
출처 http://cafe.daum.net/zoomings/MyHs/
한글 가사; 雲響 蘇湧舜 Billy Soh
Down the way where the nights are gay and the 산위에선 하루종일 햇-빛이 빛나고
Sun shines daily on the mountain top 밤이오면 즐-거움 넘쳐나네-
I took a trip on a sailing ship and when 배를 타고 떠나왔네 즐-거운 여행길
I reach Jamaica I made a stop 이곳 자-마이카가 그리워서-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정-든 이-거리를 다시 떠나갈때-
Won't be back for many a day 내-마음은 슬퍼지네-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가슴-이 터질듯한 나의 사랑 그 소녀와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이별하여 떠나가네 킹-스톤 타운-
Sounds of laughter everywhere 웃음소리 넘쳐나는 즐-거운 모습들
And the dancing girls swaying to and fro 춤을 추네 사랑스런 아-가씨
I must declare, my heart is there 나의 마음 머무는곳 오직 이 거리뿐
Tho' I've been from Maine to Mexico 길떠-나 지금까지 멕-시코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정-든 이-거리를 다시 떠나갈때-
Won't be back for many a day 내-마음은 슬퍼지네-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가슴-이 터질듯한 나의 사랑 그 소녀와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이별하여 떠나가네 킹-스톤 타운-
--- Instrumental ---
Down at the market you can hear 시장에는 언-제나 활-기에 넘치네
Ladies cry out while on their heads they bare 아낙네들 소리 높여 외치네-
Ackey rice, salt fish are nice 아키열매 있구요 황새치- 있어요
And the rum is fine any time of year 럼-주는 일년내내 향긋해요
But, I'm sad to say, I'm on my way 정-든 이-거리를 다시 떠나갈때-
Won't be back for many a day 내-마음은 슬퍼지네-
My heart is down, my head is turning around 가슴-이 터질듯한 나의 사랑 그 소녀와
I had to leave a little girl in Kingston town 이별하여 떠나가네 킹-스톤 타운-
해리 벨라폰테 (Harry George Belafonte Jr)
1927년 3월 1일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대중 스타로 성공하였다. 카리브해 Jamaica 후손으로서 미국의 민요와 재즈, 서인도제도의 칼립소 음악을 결합하여 'Jamaica Farewell', 'Banana Boat' 등 불후의 명곡을 남겼다.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최초의 흑인이며, 최초의 흑인 TV PD로 활약하여 에이미상을 수상한 재능가이다.
오늘은 33도의 폭염이다. 매일 불볕을 머리에 이고 투어하다보니 시원한 바닷가가 그립다.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에 전신으로 풍덩 뛰어들면 얼마나 시원할까.. 잠시 나무그늘 아래에서 휴식하는 사이에 마음은 멀리 바닷가로 날아간다. 젊은 시절 즐겨 부르던 이 노래 '자마이카여 안녕', 그 경쾌한 리듬이 저절로 살아난다. 언제나 영어로만 불렀었기에 모처럼 우리말 가사를 만들어 보았다. 세대를 넘어 사라지지 않을 명곡이니 이젠 우리 정서에 맞게 부르며 카리브해의 남만을 마음껏 즐겨 보고 싶다.
다만 영어의 원가사 내용을 충실히 따르면서 음절에 맞춰 감동이 있는 가사를 만드는 작업은 불학 비재인 나로서 언제나 한계를 느낀다. 위의 노래에서는 특히 자마이카나 킹스톤 타운, 멕시코등의 지명이 주는 낭만적인 칼립소의 느낌을 버리기 싫어서 영어의 그 위치에 배치하다 보니 약간의 어색함을 떨치기 어려운데 그 부분을 누군가 보완해 주신다면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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