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노래

 

 어린이날 노래 

     윤석중 작사,윤극영 작곡
출처 http://blog.daum.net/dibae4u/13401989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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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동요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던 윤석중님은  위의 어린이날 노래 뿐 아니라 낮에 나온 반달, 
퐁당 퐁당, 도리도리 짝짝궁등 우리가 부르며 자랐던 주옥같은 동요를 많이 작사 하였다. 동요 작곡가 
윤극영 님은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 색동회를 이끌었던 분이며 설날, 고드름, 반달등 우리 동요 400여편을 
작곡 하신 분이다.
 
해마다 5월이 오면 어린이날 노래가 흐른다. 세월이 아무리 흘렀어도 들려오는 어린이 날의 멜로디는 언제나
시원한 찬물처럼 가슴속을 씻어주는 우리들의 노래이다. 오월 하늘의 떠가는 솜사탕 구름처럼, 불어오는 미풍에
흔들리는 포플러 새이파리 처럼 우리들의 가슴에 맑고 순수한 바람이 되어 지나가는 것이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