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가 좋아하는 일본노래

戀人よ(코이비토요) - 이츠와 마유미

Billy Soh 雲 響 2011. 11. 20. 01:15









戀人よ

 

출처 http://cafe.daum.net/5gon2eun/K2XJ

 

枯葉散る 夕暮れは 來る日の 寒さを ものがたり

레하치루 유구레와 쿠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
마른잎 흩어지는 황혼은 다가오는 날의 추위를 이야기하고

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愛を ささやく 歌もない
아메니 코와레타 벤치니와 아이오 사사야쿠 우타모나이
비에 부서진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네

戀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いてよ
코이비또요 소바니이테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이테요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오 추워 떨고있는 내 곁에 있어주오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 ばなしが じょうだん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소시테 히토고토 코노와카레 바나시가 죠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그리고 한마디 이별 이야기가 농담이었다고 웃어주길 바래요 

砂利路を 驅け足で マラソン 人が 行き過ぎる
쟈리미치오 카케아시데 마라손 히터가 유키스기루
자갈길을 뛰어서 마라톤하는 사람이 지나가며

まるで 忘却の ぞむように 止まる 私を 誘 っている
마루데 보우캬쿠 노조무요우니 토마루 와타시오 사솟테이루

마치 망각을 바라는 듯 멈춰있는 나를 부르고 있네

戀人よ さようなら 季節は めぐって くるけど
코이비토요 사요나라 키세츠와 메굿데 쿠루케도
연인이여 안녕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오지만

あの日の 二人 よいの 流れ星 光っては 消 える 無情の 夢よ]
아노히노 후타리 요이노 나가레보시 히캇데와 키에루 무죠노 유메요
그날의 두사람 밤의 유성빛처럼 사라져 이젠 무정한 꿈이네

戀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 私の そばにいてよ
코이비토요 소바니이테 코고에루 와타시노 소바니이테요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오 추워 떨고있는 내 곁에 있어주오

そしてひとこと この別れ ばなしが じょうだん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소시테 히토고토 코노와카레 바나시가 죠우단다요토 와랏테호시이
그리고 한마디 이 이별 이야기가 농담이었다고 웃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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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輪眞弓(이쯔와마유미)의 戀人よ(코이비토요)는 80년대 한국의 대학가에서도 많이 불려졌던 그녀의 대표곡이다. 이 노래는 그녀 자신의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다. 추위가 다가오는 늦가을에 비에 부서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 헤어져 가는 연인을 생각하는 애달픈 노래이다. 이별의 이야기가 차라리 꿈을 꾼듯 아니면 그냥 농담이었기를 바라는 그녀의 슬픈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젠 가을도 마지막.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에게는 무슨 꿈이 있는가. 마른잎은 다가올 봄의 또다른 꿈을 위하여 겨울속에 몸을 날려 사라져 가는데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무엇을 위하여 사라져 가는지. 어떤 꿈을 위하여 우리의 삶을 그토록 던져 가는 것인지..            <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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