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 Soh 의 찬양 - 7 (마귀와 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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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을 향하여 머나먼 여정의 길을 가는 기독자의 앞에는 견딜 수 없는 유혹과 시험이 그치지 않는다. 그 시험에서 벗어나고자 수많은 다짐을 해도 연약한 기독자는 또다시 쓰러지고 세상의 길로 나아가니 언제나 주께 얼굴을 들고 주여 내가 주의 명령대로 살았나이다 할 수 있으랴. 기약 할 수 없는 그날이니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기독자는 주의 긍휼을 빌며 그 반석에 깊이 숨을 수 밖에 또 어찌 할까. 주여, 견딜 수 없는 시험의 순간에도 고통과 슬픔의 날에도 주의 반석에 나를 숨겨 주옵소서.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