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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오는거리 - 김인배 트럼펫

Billy Soh 雲 響 2011. 5. 21. 01:52

 

출처  http://cafe.daum.net/seorabulhwarang

 

보슬비 오는거리

김인배 트럼펫 연주


출처 http://www.boom4u.net/en/view.php?id=10H382E4EF53761


霧雨の  煙る  朝の この街
키리사메노 케무루 아사노 코노마치
보슬비에 희뿌연 아침의 이 거리
 
私の  愛も  濡れそぼる                                                                  
와타시노 아이모 누레소보루
나의 사랑도 촉촉이 젖어가고...
  
貴方を  愛して  燃えつきた  私
아나타오 아이시테 모에쯔키타 와타시
당신을 사랑하고 불타올랐던 나,
 
熱い  淚が  顔に  流れる
아쯔이 나미다가 호호니 나가레루
뜨거운 눈물만 뺨에 흘러내리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小雨が  降る  街に  思い出に  浸って

코사메가 후루 마치니 오모이데니 히탇테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傷ついた  私の愛は  涙だけなのに。

키즈쯔이타 와타시노아이와 나미다다케나노니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 버린

あ~ 燃えた  煙のように  跡なく  去ってしまった

아~ 모에타 케무리노요-니 아토나쿠 삳테시맏타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あの人の心は  帰る  あても  ないわ。

이노히토노코코로와 카에루 아테모 나이와

   

炎に  燃え立つ  あの喜びだけ
호노오니 모에타쯔 아노요로코비다케
불꽃에 타오르던 그 기쁨만이
 
思い出してよ  霧雨の町
오모이다시테요 키리사메노마치
생각이 나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서...





1.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 ~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2.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 ~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출처 http://cafe.daum.net/seorabulhw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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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월 초파일의 오방색 연등이 끝도 없이 걸리고 참배의 발길에 그리도 부산하던 산

       기슭의 조그마한 사찰. 이제 신록에 둘러쌓인 경내엔 찾는이의 발길 드물어 지다.

       고즈넉히 내려앉은 그 어두움 속에 비 부슬 내려 누군가 지나간 발자국. 그 발자국에

       고이는 빗물은 얼마나 우리를 허망하게 하는가.

 

       공원길에 내리는 비라면 시샘하는 꽃잎을 보았으리. 앙상한 가지들 위에 어느덧

       무성한 푸른 이파리의 희망들을 보았으리. 하지만 그 푸른 잎새들도 이미 예약 하고

       있다. 다시 옷깃을 파고 드는 메마른 스산함, 그 쓸쓸한 바람 속에 자취도 없이 

       사라질 그날들을..

     

       That's just life. それがようするに人生なのだ。。   <雲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