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생생 번역 음악

Auld lang syne (나의 오랜 친구여)

Billy Soh 雲 響 2010. 12. 30. 23:52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the days of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a cup o'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the days of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a cup o'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나의 오랜 친구여 

한글 가사; 雲響 蘇湧舜   Billy Soh

 

기나긴 친구여 어찌 잊을수 있으리
함께했던 시간들은 사라지지 않네
긴 세월 같이 걸어온 내 오랜 친구여.
변치않는 우리 우정 깊이 간직하리
 

 같이한 사랑의 잔이 우리앞에 있네.

그대여 잔을 들어라 우정을 위하여
헤어진들 잊으리요 서로의 마음을

먼훗날 세월이 가도 잊을 수 없으리  

 
긴 세월 같이 걸어온 내 오랜 친구여.
변치않는 우리 우정 깊이 간직하리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合唱 
출처  http://cafe.daum.net/jewelmarketing/3F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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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0년의 마지막 날. 해가 저물고 또 새해가 다가 온다. 수많은 한해의 나날들.. 기쁨과 분노와 슬픔과 즐거움.. 그 모든 시간들을 역사의 뒤안길로 돌려 보내고 이제 새로운 설레임과 기대로 새해를 맞는 것이다. 부디 환희와 희망에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만 세월이 흘러도 잊어버려서는 안될 지난 한해의 일들은 새해를 맞아 우리들의 할일로 더 선명히 정리 되어야 할것이다. 46명의 천안함 폭침 희생자들, 2명의 군인과 2명의 민간인 연평도 포격 희생자들.. 그들마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희미해 진다면 우리 민족의 미래는 안개처럼 사라지고 말것이다. 역사에 기록하고 성장세대를 가르치며 대책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현재의 주도 세대는 무골 무뇌 세대였다고 비난을 받아도 함구 무언해야 할 것이다.   <운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