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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나무 - 이정하 시

Billy Soh 雲 響 2010. 11. 28. 23:00

 

              출처 king7749.egloos.com

  

       기다림의 나무


     출처http://cafe.daum.net/kbsartsong/5kv4/127
     이정하 시, 진동주 곡, 테너 이영화, 피아노 박원후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 그대는 바람이었네
세월은 덧없이 흘러 그대 얼굴이 잊혀져 갈때쯤
그대 떠나간 자리에 나는 한 그루 나무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리
눈이 내리면 빈약한 가슴으로 다가오는 그대
잊혀진 추억들이 눈발속에 흩날려도
아직은 황량한 그곳에 홀로 서서
잠 못들던 숱한 밤의 노래를 부르리라 부르리라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간 그대는 바람이었네
눈이 내리면 빈약한 가슴으로 다가오는 그대
잊혀진 추억들이 눈발속에 흩날려도
아직은 황량한 그곳에 홀로 서서
서글펐던 지난 날의 노래를 부르리라 부르리라
내가 한 그루 나무였을 때
나를 흔들고 지나간 그대는 바람이었네
바람이었네

출처 http://blog.daum.net/cbj8944/1704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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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むくなったゆうぐれにゆきがふりはじめた。どこをみてもひかりはみえなく、

さびしいかぜたけがむねをとおっていく。いまごろこうえんのおちばもどこかにふかれて

いっているんだろう。いきることのつらさと寂しさを忘れたくて。。 <雲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