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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깊은 밤의 외로움
노래;루이스 터커 Louise Tucker 번역;雲響 蘇 湧 舜 Billy Soh
Midnight Blue 그대 없는
So lonely without you 밤은 외로워요
Dreams fed by the memories 추억 어린 꿈엔
Oh, let the music play 음악이 흐르네
Midnight Blue 깊은 밤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그리움에 젖네
Gone now and forever 떠나 버린 그대
Please let the music play 음악에 흐르네
Midnight, Midnight 깊-어 가는밤
I forgave you 볼 수 없는
Couldn't save you 그대 생각
Drove you from my mind 잊어야 하겠죠
Midnight Blue 홀로 새는
So lonely without you 너무나 외로운 밤
Warms word from a fantasy 사랑의 그 노래
Oh, let the music play 다-시들려 주세-요
Midnight Blue 밤 깊은데
The tears come flowing through 눈물만 흐르죠
I'll never forget you 잊지 못할 그대
Please let the music play 음악 속에 흐르네
Midnight, midnight 깊-어 가는밤
I forgave you 볼 수 없는
Couldn't save you 그대 생각
Drove you from my mind 잊어야 하겠죠
Midnight Blue 깊은 밤
Those treasured thoughts of you 그리움에 젖네
Gone now and forever 떠나 버린 그대
Please let the music play 음악에 흐르네
1984년도 중반 무렵에 소개되어 대단한 화제를 모았던 "Midnight Blue"는 여름 시즌까지 오백만장이라는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고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포루투칼, 스칸디나비아 3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 인기 챠트 정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싱글과 앨범이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그녀가 오페라 무대를 버리고 대중가요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닦아온 음악적인 바탕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보다 백 보컬과 기타·피아노·신세사이저의 반주를 담당한 스튜디오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찰리 스카벡 Charlie Skarbek 과 키보드 주자이며 공동으로 프로듀서를 맡은 팀 스미트 Tim Smit 의 도움이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점이다. 그녀는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오페라 극에 출연하고 있다.
Piano Sonata No.8 in C, Op.13 "Pathetiq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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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Op.13 [비창]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Richard Goode, Piano |
보통 '비창'이나 '애상'으로 번역되고 때로는 '정열'이라고도 불려지는 이 곡의 제목을 오히려 '감동'이나 '열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게 느껴질 정도로 슬픈 분위기보다는 정감에 넘치는 곡이다. 물론 비애에 찬 분위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감동적이고 정열적인 분위기가 묘한 감동 을 주는 것이 이 소나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곡의 말이 많은 제목은 베토벤 자신에 의해 붙여졌고, 1798년에 작곡된 그의 초기의 작품 중 하나이다. ~~~~~~~~~~~~~~~~~~~~~~~~~~~~~~~~~~~~~~~~~~~~~~~~~~~~~~~~~~~~~~~~~~~~~ 1984년, 루이스 터커의 'Midnight Blue'의 인기가 한참 국내 팬들에게도 휩쓸고 있을때 하루에도 몇번씩 FM 방송이나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 나오는 이 노래를 들을수 있었다. 그 멋진 반주와 루이스의 우아한 목소리를 들을때 마다 가슴이 두근 거리곤 하였다. 하지만 그 시절... 이 음악이 발표된던 그해 이른봄부터 나는 엄청난 가슴 앓이를 앓아야 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7년 동안 일해오던 첫 직장을 사직하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인생의 더 큰 바다로 나아 가려고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그에 맞는 직무와 직장을 구하려고 여러 군데 지원하고 면접 하였지만 모두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사직일은 다가 오는데 직장은 결정되지 않고,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절망이었다. 그 시기가 내 인생에 가장 큰 시련기 였나 보다. 거기에다 조급하고 당황한 마음에 엉뚱한 일을 해 보겠다고 저질러 금쪽처럼 모은 엄청난 재물도 날리고 말았으니 앞을 보면 절벽이요 뒤를 보면 낭떠러지였다. 정말 갈 곳이 없었다. 몇달을 그런 시간을 보냈다. 죽으란 법은 없다고 하던가.. 6월 중순이 되어서 한번 떨어지고 두번째 지원한 세계적으로 유수한 회사의 요직에 발탁 되어 "최종 결정 되었으니 입사 수속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을때의 그 마음은 가족들도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살았구나 하는 생각 밖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 그러나 그 때의 그 변화가 단순히 직장생활이 아니라 내모든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산골 소년으로 태어나 보수적인 부모님의 양육을 받은 몸이 외국 기업에 들어가 사회 생활의 대부분을 세계를 누비며 거침없이 일하게 될줄이야 그때 어찌 알았을까.. 나보다 앞서 가시며 나의 길을 준비해 주시고 쓰러지지 않고 따라 오도록 시련과 훈련과 열매를 적절히 섞어 인도해 주시는 그분의 섭리를 내 아둔한 머리로서는 짐작할 수도 없는 것이 인생의 길이었나 보다. 아무튼 그때 그시절..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이 좌절과 고통을 겪으며, 외로운 가슴을 움켜쥐고 들었던 노래가 바로 위의 노래 'Midnight Bule'이다. 이 노래 역시 가사의 문장 해석들은 수 없이 많지만 부를수 있는 가사는 없기에 노래 부를 수 있도록 가사를 만들었다. 지금 어려움과 좌절을 겪고 있는 사람, 특히 젊은이들이 있다면 그들이 용기를 얻고 인생을 개척해 나아가도록 이 우리말 번역 노래를 드린다. 雲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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