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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잠자리에 들어 아침 5시 30분이면 일어나 50분에 집을나서는 것이 평소의 습관이다. 그러니 언제나 수면이 충분치 않고, 가족들과 아침식탁에 앉아 보는 일이 드물다. 모처럼 여름 휴가를 맞은 2009년 8월 3일
월요일 아침 아내의 권고에 따라 아침 수면을 즐기고 있는데 매미 소리에 더이상 누워 있을수가 없었다. 집 뒤는 바로 나즈막한 시민 공원의 산이다. 일어나 베란다의 창문을 열고 여름의 소리를 담아 보았다. 생명의 소리, 무성한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소리이다. 곧 이어 무심한 시간이 흐르면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 이 여름의 소리를 더 듣기 어렵게 될것이다. 인생이 그리도 빨리 흐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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