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년 전쯤에 설치된 이곳의 분수는 여름이면 올림픽 도로를 오가거나 성산 대교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시원한 명소이다. 힘차게 뿜어 오르는 분수는 아무리 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창공으로 치고 올라간 물줄기가 떨어지며 만들어내는 물보라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스크린이 되고 때로는 무지개를 만들어내며 또다른 장관을 이룬다. 우리의 삶도 언제나 저 분수처럼 힘차고 아름다운 나날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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