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lly의 만남과 이별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며

Billy Soh 雲 響 2009. 7. 2. 13:59

존경하는 D 가족 여러분!

 

금번 49기의 출범과 조직 변화에 따라 D제약 치료제 영업본부와 백신 사업부 직무를 명받은 소용순 전무 입니다. 천학 비재한 저에게 대임을 밑겨주신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먼저 감사 드리며, 존경하는 여러분 모두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 가고자 인사 드립니다.

 

저는 본래 약업게 31년의 대부분을 마케팅에서 보냈고 영업의 경험은 일천한바, 자타가 공인하는 업계 최강이며 대웅의 꿈을 가르는 최전선 사령부를 감당하기에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새롭게 선임된 네분의 정예 사업 부장님들이 이미 출범 하였으므로 저는 그분들이 갈고 닦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고, 각자가 간직한 위대한 목표가 예측 될때까지 협력과 고락을 같이해 나아갈 결심 입니다.


또한 백신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 분야로서 새롭게 개척해 가야할 분야 입니다. 모든 질환은 이제 이환 후 치료 보다는 이환 전 예방의 개념으로 진화해 갈것 입니다.  기존의 소아 기본 백신의 영역을 넘어 모든 질환의 예방 분야로 확산되어 나갈 것입니다.  그간 시행 착오도 없지 않았습니다만 새롭게 가다듬어 진출하는 야망의 분야인 만큼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저는 업무에 임함에 있어 성과 중심 업무, Dead Line및 부하 육성의 세가지 개념으로 추진해 나가려 합니다. 다망중 메일로 인사 드림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언제나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지성으로 도전해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지도 편달에 감사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49기 건승을 빕니다.

 

2008. 4. 1   소 용 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