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 마케팅 본부 여러분
지난 2년 2개월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부족한 나와 같이 근무 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수양이 부족한 나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된 동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같은 회사 이지만 그래도 조직이 바뀌어 새로운 분야를 맡게 된다고 생각 하니 지나간 시간들을 또다시 돌아 보게 되고 나의 부족했던 점들만이 되 살아 나는 군요. 모두 대웅이라는 우리 회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였다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여러분과 저, 우리모두가 대망의 49기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힘으로 앞만을 보라보며 나아가기를 빕니다. 또한 오늘 송별 만찬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케팅은 기업의 꽃입니다. 꽃에 합당한 자존심으로 생활해 가기 바랍니다.
1. 적어도 마케팅 요원 정도면 엘리트 의식과 자신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경주 해야 합니다.
2. 자신의 인생의 성공을 그 누구든 타인이나 회사에 의존 하지 마십시오. 마음의
눈을 부릅뜨고, 뱃속엔 힘을 주고, 두둑한 배짱으로 홀로 존재하는 것에 익숙해
지십시오. 내인생의 진로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할 눈빛이 되는 순간 사람은
초라해 지고 맙니다.
3. 인간 관계 중독증을 과감히 차버리십시오. 인간 관계는 소중한 것이니 잘
가꿔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깨트리는 것이 겁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
하고자 하는 소신 있는 행동도 제약을 가해야만 한다면 관계 중독증은 아닌지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마케팅 엘리트는 말입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마케팅은 평생을 통한 나의 직무요, 나는 그 거친 어둠으로의 항해를 사랑 합니다. 여러분은 나의 영원한 동료들 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감사 합니다. 200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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